임성재,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2R 1타 차 공동 4위(종합)

임성재,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2R 1타 차 공동 4위(종합)

링크핫 0 438 2023.05.07 03:20
임성재
임성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7천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저스틴 토머스(미국), 애덤 스콧(호주) 등과 함께 공동 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티럴 해턴(잉글랜드)과 네이트 래슐리, 윈덤 클라크(이상 미국)가 나란히 8언더파 134타로 공동 1위다.

선두를 1타 차로 추격 중인 임성재는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이후 1년 7개월 만에 투어 3승을 노리게 됐다.

임성재는 이날 15번 홀(파5) 그린 주위에서 시도한 칩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들어가 버디를 잡는 행운도 따랐다.

임성재는 "전반적으로 그린을 놓쳤을 때 세이브가 잘 됐고, 기회가 왔을 때 퍼트도 잘 됐다"며 "어려운 코스에서 5언더파를 기록해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 코스는 바람이 불면 더 어려워지고, 길고 까다로운 홀들도 곳곳에 있다"며 "안전하게 플레이할 홀과 공격적으로 할 홀을 잘 선택해야 한다"고 주말 전략을 소개했다.

전날 공동 2위였던 이경훈은 마지막 9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내 6언더파 136타, 공동 10위로 미끄러졌다.

티샷이 너무 오른쪽으로 밀렸고, 페어웨이 쪽으로 공을 보낸 뒤 친 세 번째 샷이 그린을 넘기는 등 고전한 끝에 2타를 잃었다.

김주형과 김시우는 나란히 2언더파 140타로 공동 38위에 올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언더파 141타를 기록해 공동 55위로 컷 통과 막차를 탔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맥스 호마(미국)는 5언더파 137타, 공동 13위에 올랐다.

마크 허버드(미국)는 198야드 17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했다.

16∼18번 홀은 '그린 마일'이라는 별칭이 붙은 난코스로, 허버드는 이날 16번 홀(파4) 보기 이후 17번 홀 홀인원, 18번 홀(파4) 버디로 선전했다.

그러나 허버드는 1언더파 141타, 공동 55위로 힘겹게 컷을 통과했다.

공동 선두 해턴은 마지막 홀인 9번 홀에서 약 9.5m 긴 버디 퍼트를 넣고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끝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808 첫 우승 정찬민, 남자골프 세계랭킹 464계단 '껑충' 골프 2023.05.09 435
32807 시속 171㎞ '총알 타구'에 얼굴 맞고 쓰러진 MLB 투수 야브로 야구 2023.05.09 300
32806 [프로농구결산] ③ 라건아 1만 득점·유도훈 400승…코트 빛낸 기록들 농구&배구 2023.05.09 350
32805 [프로농구결산] ② 주요 변수로 떠오른 아시아쿼터…대형 FA 거취도 주목 농구&배구 2023.05.09 383
32804 [프로야구전망대] 양현종-김광현 맞대결, 광주에서 8년 만에 성사 야구 2023.05.09 298
32803 여자농구 국가대표 강이슬 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 농구&배구 2023.05.09 358
32802 [프로농구결산] ① 인삼공사·SK 2년 연속 챔프전…논란의 캐롯 '돌풍' 농구&배구 2023.05.09 354
32801 메시 없어도 음바페 있더라…PSG, 트루아 잡고 '우승 앞으로!' 축구 2023.05.09 442
32800 '난폭한 항의' 전북 홍정호 500만원·김문환 300만원 제재금 축구 2023.05.09 390
32799 프로야구 KIA, 심재학 단장 선임…9일 선수단 상견례 야구 2023.05.09 310
32798 임성재·이경훈,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공동 8위 골프 2023.05.09 451
32797 [PGA 최종순위] 웰스파고 챔피언십 골프 2023.05.09 425
32796 두산 '선발 투수' 김동주 "꿈 같은 시간, 더 성장하겠습니다" 야구 2023.05.09 297
32795 김하성 MLB 300번째 경기에서 2안타 활약…팀은 연장 역전패 야구 2023.05.09 302
32794 대타 출전한 배지환 무안타…피츠버그는 7연패 야구 2023.05.09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