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알칸타라, 8회 1사까지 노히트 완벽투…kt 꺾고 시즌 5승

두산 알칸타라, 8회 1사까지 노히트 완벽투…kt 꺾고 시즌 5승

링크핫 0 366 2023.05.21 03:21

로하스는 연타석 홈런 펑펑

역투하는 알칸타라
역투하는 알칸타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두산 베어스가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의 8이닝 무실점 역투와 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호세 로하스의 맹타를 앞세워 kt wiz를 누르고 4위 자리를 지켰다.

두산은 2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 방문 경기에서 6-0으로 완승했다.

알칸타라는 1회 제구가 흔들리며 고전했다.

볼넷 2개와 폭투 1개로 2사 1, 2루 위기에 놓였다.

이후 상대 팀 장성우에게 좌측 강습 타구를 연이어 얻어맞았으나 모두 파울선 바깥으로 떨어지면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알칸타라는 우여곡절 끝에 장성우를 우익수 뜬 공으로 잡았다.

1회 대위기가 약이 된 것일까. 알칸타라는 영점 조절에 성공하며 2회부터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2, 3회를 연속 삼자범퇴로 막았다.

답답한 공격을 이어가던 두산 타선은 4회초 알칸타라를 돕는 선취점을 뽑았다.

양의지가 상대 선발 배제성에게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1사 1루에서 양석환, 허경민의 연속 안타로 점수를 얻었다.

두산은 5회에도 배제성을 난타했다. 이유찬, 정수빈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박계범이 우측 희생타를 쳤고, 3루 주자 이유찬이 이를 악물고 태그업해 득점했다.

이어 양의지의 좌전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얻어 3-0으로 벌렸다. 6회엔 선두 타자 호세 로하스가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로하스는 8회 무사 1루에서 우월 투런 홈런을 다시 폭발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타점 날린 로하스
타점 날린 로하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볼넷 2개만 내주며 노히트 노런 행진을 이어가던 알칸타라는 대기록을 코 앞에서 놓쳤다.

그는 8회 1사에서 상대 팀 이호연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고, 두산 관중석에선 탄성이 나왔다.

알칸타라는 아쉬움을 속으로 삼키며 대타 김준태를 헛스윙 삼진, 강백호를 내야 땅볼로 처리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알칸타라는 8이닝 1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2패)째를 거뒀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50에서 1.29로 끌어내렸다.

로하스는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618 징크스 깨고, 6연승 달리고…독주 채비 완성한 K리그1 울산 축구 2023.05.23 449
33617 롯데, 독립리그에서 재기 노리던 외야수 국해성 영입 야구 2023.05.23 398
33616 전 프로야구 선수 이대호, 양산부산대병원 홍보대사 위촉 야구 2023.05.23 395
33615 현대차, 2030 축구팬 대상 '캐스퍼와 함께하는 축구 응원' 축구 2023.05.23 408
33614 프로농구 FA 자율협상 마감…47명 중 29명 계약 완료 농구&배구 2023.05.23 460
33613 켑카, PGA 챔피언십 3번째 우승…LIV 선수 첫 메이저대회 제패(종합) 골프 2023.05.23 475
33612 오세근·문성곤 보낸 프로농구 인삼공사, FA 센터 이종현 영입 농구&배구 2023.05.23 447
33611 매킬로이와 한 조에서 홀인원까지…클럽 프로 블록의 인생 역전(종합) 골프 2023.05.23 484
33610 '메이저 사냥꾼'의 부활…4년 만에 PGA 챔피언십 정복한 켑카 골프 2023.05.23 466
33609 [프로야구] 23일 선발투수 야구 2023.05.23 390
33608 증평군 출신 '레전드 투수' 송진우, 고향 홍보대사 위촉 야구 2023.05.23 365
33607 MLB 최다퇴장 1·2위, 양키스·신시내티 감독, 같은 경기서 퇴장 야구 2023.05.23 382
33606 '젊은 대표팀의 최고참' 염혜선 "두려워도 계속 도전해야죠" 농구&배구 2023.05.23 442
33605 LPGA 프로골퍼 김효주,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 골프 2023.05.23 484
33604 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에 또 인종차별 행위…"일상 됐다" 축구 2023.05.23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