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LG 감독 "김윤식, WBC 핑계는 이제 끝…정상 궤도 가야"

염경엽 LG 감독 "김윤식, WBC 핑계는 이제 끝…정상 궤도 가야"

링크핫 0 278 2023.05.11 03:26

4월 퀄리티스타트 '0'…추가 휴식하고 2주 만에 선발 복귀

김윤식, 팀 연승을 위해
김윤식, 팀 연승을 위해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투수 김윤식이 투구 전 로진 가루를 털고 있다. 2023.4.2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왼손 투수 김윤식이 2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선다.

김윤식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달 26일 SSG 랜더스전(4이닝 5실점 패전) 이후 정확히 14일 만의 등판이다.

재정비할 시간을 주고자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건너뛴 만큼 김윤식을 바라보는 사령탑의 시선은 냉정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충분한 휴식을 주고 가는 거니까 지금부터 잘 던졌으면 한다"면서 "이제 WBC 핑계는 안 된다. 정상궤도로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윤식은 이번 시즌 5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4.05를 거뒀다.

승패와 평균자책점만 보면 평이한 성적이지만, 이닝당 출루 허용(WHIP) 1.80과 피안타율 0.299 등 세부 지표는 좋지 않았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가 한 차례도 없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난해 김윤식은 팀을 대표하는 왼손 선발 투수로 도약했다.

특히 후반기 11경기에서는 5승 2패 평균자책점 2.68로 사실상 에이스 노릇을 했다.

그 덕분에 올해 3월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로 선발돼 대회를 치렀다.

그러나 그 여파 때문인지 지난해 후반기 보여준 단단한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염 감독은 "WBC에 다녀오느라 훈련이 부족했던 것도 (4월) 경기를 통해서 조금씩 채웠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무리했다면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고) 쉬면서 채웠을 것"이라면서 "지금부터는 작년 후반기 모습을 찾아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078 [프로야구] 14일 선발투수 야구 2023.05.14 303
33077 롯데서 첫 QS 한현희 "팬 이름 연호에 소름 돋고 울컥"(종합) 야구 2023.05.14 319
33076 '이재성 64분' 마인츠, 프랑크푸르트에 0-3 대패…3연패 수렁 축구 2023.05.14 402
33075 메이슨 대행, 인종차별당한 손흥민 지지…"선 넘으면 처벌을" 축구 2023.05.14 414
33074 프로야구의 계절 5월…수원·인천·잠실 3개 구장 매진(종합) 야구 2023.05.14 344
33073 '호난 멀티골' K리그2 이랜드, 천안에 3-2 역전승 축구 2023.05.14 389
33072 [프로축구 광주전적] 대구 2-0 광주 축구 2023.05.14 414
33071 홀란, 잉글랜드 축구기자협회 '올해의 선수'에 선정 축구 2023.05.14 407
33070 아시아 제패 나선 남자배구 대한항공 '영건 삼총사' 농구&배구 2023.05.14 375
33069 [프로축구2부 서울전적] 서울E 3-2 천안 축구 2023.05.14 393
33068 '골대 불운 오현규'…셀틱, 올드펌 더비서 레인저스에 0-3 완패 축구 2023.05.14 385
33067 고영표에게 또 당한 롯데…서튼 감독 "좀 더 심플하게 접근해야" 야구 2023.05.14 314
33066 역습 몰아친 K리그1 대구, 2-0 완승…광주, 6경기째 '무승' 축구 2023.05.14 388
33065 김시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2R 4위…선두와 3타 차이 골프 2023.05.14 455
33064 [프로축구 춘천전적] 수원 2-0 강원 축구 2023.05.14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