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승환, 2군 등판 대신 개인 훈련…"컨디션 회복 전념"

삼성 오승환, 2군 등판 대신 개인 훈련…"컨디션 회복 전념"

링크핫 0 316 2023.05.10 03:21

"수도권 2군 원정길 동행 안 해…경산볼파크서 훈련"

삼성 오승환, 19년 만의 선발 투구
삼성 오승환, 19년 만의 선발 투구

(서울=연합뉴스) 3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3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의 수호신 오승환이 프로 데뷔 19년 만에 선발투수로 나서서 역투하고 있다. 2023.5.3
[삼성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지난 3일 생애 첫 선발 등판 경기를 소화한 뒤 2군으로 내려간 삼성 라이온즈 '끝판왕' 오승환(40)이 2군 실전 경기 대신 개인 훈련으로 컨디션 조절에 나선다.

프로야구 삼성 관계자는 9일 "오승환은 수도권 2군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았다"며 "경북 경산볼파크에서 컨디션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오승환은 개인 훈련으로 몸 상태를 끌어올릴 예정이며 본인 판단과 박진만 감독의 결정에 따라 1군 재합류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진만 감독과 정현욱 투수코치는 오승환이 2군으로 내려갈 때 자기 의사에 따라 2군 경기 등판 여부를 결정하라고 했다"며 "경험 많은 오승환은 루틴에 따라 마무리 보직 재합류를 위해 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오승환은 올 시즌 초반 구위 저하와 제구 난조로 연일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투구 감각을 끌어 올리기 위해 지난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 데뷔 이후 첫 선발 등판했다.

당시 오승환은 73개의 공을 던지며 5이닝 5피안타 6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많은 공을 던진 오승환은 회복 차원에서 4일 2군으로 내려갔으며 경산볼파크에서 개인 훈련에 전념했다.

삼성 2군은 그동안 우천으로 실전 경기를 치르지 못했고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이천구장에서 LG 트윈스 2군과 퓨처스리그 원정 경기,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고양구장에서 고양 히어로즈(키움 2군)와 원정 경기를 소화한다.

오승환은 현재 개인 통산 한미일 496세이브, KBO리그 374세이브를 올렸다. 한미일 500세이브까지는 단 4세이브가 남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048 박찬호 비난했던 오재원 프로야구 해설위원 결국 사과 야구 2023.05.13 358
33047 김세영,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첫날 선두…한국 선수들 1∼3위 골프 2023.05.13 434
33046 최진호, 우리금융 챔피언십 2R 2타 차 선두…임성재 공동 8위 골프 2023.05.13 441
33045 프로농구 kt, 새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은퇴 김영환 합류 농구&배구 2023.05.13 362
33044 아깝다 59타…PGA투어 노승열, 11언더파 60타 골프 2023.05.13 452
33043 김연경과 재회 고대하는 V리그 지망생 '제2의 러츠' 부키리치 농구&배구 2023.05.13 388
33042 15m 버디 퍼트 고진영 "4주 연속 출전 힘들지만 그래도 최선" 골프 2023.05.13 438
33041 듀랜트 영입에 '운명' 걸었지만…NBA 피닉스, 올해도 PO 2R 탈락 농구&배구 2023.05.13 390
33040 NBA 호령한 하워드, 대만 '국가'라 불렀다 中누리꾼 항의에 사과 농구&배구 2023.05.13 402
33039 하루 쉬고 돌아온 김하성 무안타…샌디에이고는 또 역전패 야구 2023.05.13 316
33038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2023.05.13 326
33037 '아깝다 59타' 11언더파 60타 노승열, AT&T 바이런 넬슨 1R 선두(종합) 골프 2023.05.13 470
33036 수베로 야구와 결별…한화 최원호 감독 "무분별한 시프트 그만" 야구 2023.05.13 346
33035 김진우·윤길현 등 프로 출신 출전…시도대항야구대회 13일 개막 야구 2023.05.13 315
33034 KLPGA 투어 박현경, 씨지에스와 후원 계약 골프 2023.05.13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