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김하성 영입은 A-"…MLB닷컴 "애틀랜타 새 시즌 전망 밝아"

SI "김하성 영입은 A-"…MLB닷컴 "애틀랜타 새 시즌 전망 밝아"

링크핫 0 202 2025.12.31 03:22
하남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애틀랜타 유격수 김하성
애틀랜타 유격수 김하성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미국 언론은 김하성(30) 영입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2026 전력 향상 요소로 꼽고 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30일(한국시간) 애틀랜타의 비시즌 선수 영입을 돌아보며 김하성 영입에 'A-' 학점을 매겼다.

SI는 "애틀랜타가 유격수 김하성을 영입하면서 수비력을 유지한 채로 공격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올해 애틀랜타 유격수 타격 성적은 타율 0.222, 출루율 0.281, 장타율 0.268이었다. 홈런은 3개, 장타는 단 18개에 그쳤다.

애틀랜타 유격수로 출전해 홈런을 친 선수는 김하성 단 한 명뿐이었다.

애틀랜타는 9월 2일 탬파베이 레이스가 김하성을 웨이버 공시하자, 클레임(선수에 대한 권리 양도 의사)을 걸어 김하성을 영입했다.

김하성은 애틀랜타에서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3, 3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684를 올렸다. 김하성이 만족하지 못한 성적이지만, 애틀랜타는 24경기에서 김하성의 반등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하성은 1천600만달러를 받는 조건의 연장 계약을 하지 않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으로 나갔고 애틀랜타는 2천만달러에 김하성과 1년 계약했다.

구단의 시선에서 만족스럽지 않은 건 계약 기간이다.

SI는 "구단의 입장에서 애틀랜타와 김하성 계약의 단점을 굳이 꼽자면, 계약 기간이 1년이라는 점"이라며 "2년 계약 또는 구단 옵션을 포함하면 좋겠지만,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 때문에 다년 계약을 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년 8월에 당한 어깨 부상 탓에 몸값이 떨어진 김하성은 애틀랜타와 1년 계약을 하며 2026년에 반등해 대형 계약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MLB닷컴은 애틀랜타를 '2026시즌 전망이 밝아 보이는 여섯 개 팀 중 하나'로 지목했다.

김하성의 영입이 시즌 전망을 밝게 만든 요인이다.

MLB닷컴은 "애틀랜타는 몇 년 전처럼 막강한 전력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드레이크 볼드윈, 유릭슨 프로파르, 김하성, 새로 영입한 마이크 여스트렘스키가 풀시즌을 뛰면 확실히 올해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543 바르사, 레알 마드리드 3-2로 꺾고 스페인 슈퍼컵 16번째 우승 축구 01.13 167
63542 엄지성, FA컵서 시즌 2호골 폭발…팀은 승부차기 끝에 탈락 축구 01.13 194
63541 풋살대표팀, 아시안컵 대비 최종 소집훈련…16일 인도네시아로 축구 01.13 166
63540 [프로농구 부산전적] KCC 96-90 소노 농구&배구 01.13 168
63539 [프로농구 대구전적] 한국가스공사 80-72 LG 농구&배구 01.13 153
63538 허벅지 다친 이강인, 복귀 준비 착착…'개별 맞춤형 훈련' 축구 01.13 159
63537 K리그1 전북 대표이사에 최재호 현대차 부사장 선임 축구 01.13 147
63536 이태훈, 프로모션대회 우승해 LIV골프 진출…앤서니 김도 재입성 골프 01.13 133
63535 독기 품은 LG 오지환 "좌익수 전향 이야기, 자존심 상해" 야구 01.13 163
63534 K리그2 부산, 41세 축구 행정가 김홍섭 신임 단장 선임 축구 01.13 156
63533 프로농구 올스타전, 타마요·하윤기 빠지고 이관희·라건아 발탁 농구&배구 01.13 147
63532 송교창·허웅 복귀한 프로농구 KCC, 소노 잡고 6연패 탈출(종합) 농구&배구 01.13 152
63531 K리그1 광주, '원클럽맨' 이민기와 동행 이어간다…2년 재계약 축구 01.13 152
63530 박단유, WG투어 1차 대회 우승…최저타 타이기록 골프 01.13 136
63529 우크라이나 출신 IBK 빅토리아 "조국 팬들의 응원, 큰 힘" 농구&배구 01.12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