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자유계약선수 문성곤 영입…첫해 7억8천만원 조건

프로농구 kt, 자유계약선수 문성곤 영입…첫해 7억8천만원 조건

링크핫 0 391 2023.05.18 03:23

인삼공사는 SK에서 FA로 풀린 가드 최성원과 3년 계약

문성곤
문성곤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포워드 문성곤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2022-2023시즌 안양 KGC인삼공사의 통합 우승 주역 가운데 한 명인 문성곤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kt와 5년간 첫해 보수 총액 7억8천만원 조건에 계약했다.

문성곤은 최근 4년 연속 최우수수비상을 받은 '수비 스페셜리스트'다.

경복고, 고려대를 나와 201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인삼공사에 입단했으며 2022-2023시즌 정규리그에서 7점, 5.5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문성곤은 kt 구단을 통해 "신인 시절부터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인삼공사 팬들과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kt가 저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줬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팀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적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문성곤은 "제가 가진 우승 DNA를 kt에 전이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승 반지가 3개인데 앞으로 5개 이상 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kt는 "2023-2024시즌 도중 군 복무를 마치는 허훈과 FA 문성곤의 가세로 더욱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며 "문성곤은 한 발 더 뛰는 빠른 농구를 강조한 송영진 감독의 스타일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t는 또 다른 FA 양홍석과 협상은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삼공사 구단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한 최성원
인삼공사 구단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한 최성원

[인삼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문성곤을 kt로 보낸 인삼공사는 서울 SK 가드 최성원을 영입했다.

최성원은 인삼공사와 3년, 첫해 보수 4억원 조건에 도장을 찍었다.

안양고와 고려대 출신 최성원은 2019-2020시즌 식스맨상, 2019-2020시즌과 2020-2021시즌 수비 베스트 5, 2021-2022시즌 D리그 최우수선수(MVP) 등의 경력을 쌓았다.

2022-2023시즌 정규리그에서 6.9점, 1.9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챔피언결정전에서는 SK 소속으로 인삼공사와 7차전까지 맞서 싸웠다.

인삼공사는 "최성원의 영입으로 변준형 입대 공백을 메우게 됐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740 프로농구 떠나는 김동욱 "'게으른 천재'가 41세까지…아버지 덕" 농구&배구 2023.05.25 458
33739 MLB 피츠버그 배지환, 2안타 치고도 견제사·주루사로 찬물 야구 2023.05.25 397
33738 프로농구 SK, 29일 주니어 나이츠 농구대회 개최 농구&배구 2023.05.25 470
33737 염경엽 LG 감독 "임찬규 3선발 확정…최소 13승 올릴 것" 야구 2023.05.25 408
33736 FA컵서 모처럼 '3골'…K리그1 강원 최용수 감독 "고무적인 경기" 축구 2023.05.25 429
33735 [프로야구] 25일 선발투수 야구 2023.05.25 403
33734 보은 KBO 야구센터 내달부터 본격 운영 야구 2023.05.25 406
33733 엘리아스, 데뷔전 5이닝 5피안타 3실점…가까스로 승리요건 충족 야구 2023.05.25 416
33732 NBA 보스턴, 마이애미에 '벼랑끝 1승'…테이텀 34점 폭발 농구&배구 2023.05.25 463
33731 스페인內 브라질 선수에 대한 인종차별에 브라질 국민들 분노 축구 2023.05.25 446
33730 프로농구 KBL, 일본 B.리그와 유소년 교류 등 업무협약 농구&배구 2023.05.25 468
33729 K리그1 선두 울산, K리그2 10위 전남에 '진땀승'…FA컵 8강 진출(종합) 축구 2023.05.25 430
33728 아시안컵은 '한국여자야구 오타니' 박민성을 위한 쇼케이스 야구 2023.05.25 443
33727 [프로야구 부산전적] NC 3-1 롯데 야구 2023.05.25 434
33726 [프로야구 잠실전적] 삼성 6-1 두산 야구 2023.05.25 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