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우승 김민재 "우리가 이탈리아 챔피언…행복과 영광"

세리에A 우승 김민재 "우리가 이탈리아 챔피언…행복과 영광"

링크핫 0 354 2023.05.06 03:21
우승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누는 김민재(가운데)
우승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누는 김민재(가운데)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선수 최초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정상에 오른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우리가 이탈리아 챔피언"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민재의 소속팀 SSC 나폴리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2022-2023 세리에A 33라운드 우디네세와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80을 쌓은 나폴리는 남은 5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1990년 이후 33년 만에 세리에A 정상에 복귀했다.

이번 시즌 나폴리에 입단, 팀의 리그 33경기 가운데 32경기를 선발로 뛴 김민재는 경기 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영어로 벅찬 감정을 공유했다.

그는 "우리가 이탈리아 챔피언"이라며 "이 역사적인 순간의 일원이 돼 매우 행복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K리그 전북 현대와 중국 프로축구 베이징 궈안,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를 거치며 성장한 김민재는 "팬 여러분과 팀 동료, 스태프들에게도 축하를 전한다"며 "나폴리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과 이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맨 마지막으로는 자신에게 유럽 빅 리그 데뷔 기회를 준 나폴리를 향해 이탈리아어로 '고마워요, 나폴리!'라고 적었다.

한국 선수가 유럽 5대 리그로 꼽히는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리그에서 우승한 것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정우영(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김민재가 세 번째다.

다만 바이에른 뮌헨의 2018-2019시즌 우승 당시 정우영의 리그 출전 경기는 1경기에 불과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675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9연승' 야구단에 3천800만원 상당 선물 야구 2023.05.07 274
32674 안소현, KLPGA 투어 대회 첫 홀인원…"소름 돋고 짜릿" 골프 2023.05.07 388
32673 J리그 명가 우라와, 장현수 뛰는 알힐랄 꺾고 3번째 ACL 우승 축구 2023.05.07 366
32672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제주 2-1 포항 축구 2023.05.07 370
32671 K리그2 충북청주, 신생팀 맞대결서 천안 꺾고 2승째(종합) 축구 2023.05.07 382
32670 프로야구 잠실·대전·창원 경기 비로 취소(종합) 야구 2023.05.07 252
32669 SSG 최주환, 키움 안우진 상대로 개인 통산 100호 홈런 야구 2023.05.07 309
32668 프로야구 LG-두산 잠실 경기, 이틀 연속 우천 취소 야구 2023.05.07 256
32667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6일 축구 2023.05.07 384
32666 오세근·먼로 vs 김선형·워니…7차전 마지막 승부 누가 웃을까 농구&배구 2023.05.07 326
32665 구단 허락 없이 사우디 방문한 메시 "동료와 팀에 사과" 축구 2023.05.07 364
3266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2023.05.07 268
32663 '부상 병동' kt 어쩌나…황재균, 발가락 골절로 4주 이상 이탈 야구 2023.05.07 244
32662 [프로축구2부 김포전적] 김포 0-0 서울E 축구 2023.05.07 425
32661 키움 손길에 보답한 정찬헌 "개인 목표 없어…팀에 보탬 되길" 야구 2023.05.07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