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최강희 감독 "지금 성적은 용납 못 해…내년 우승 목표"

산둥 최강희 감독 "지금 성적은 용납 못 해…내년 우승 목표"

링크핫 0 495 2023.05.21 03:23
최강희 감독
최강희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가 돌연 구금되는 등 뒤숭숭한 분위기 속 중국프로축구 산둥 타이산의 지휘봉을 잡은 최강희 감독이 팀을 재정비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중국 시나스포츠에 따르면 최 감독은 슈퍼리그 8라운드 톈진 진먼후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지난 1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팀의 성적을 받아들일 수 없다.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감독은 "도중 부임했기 때문에 내 심리적인 목표는 3위 안에 드는 것"이라며 "내년, 미래의 목표는 우승이다. 팀이 좋은 결과를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론 시즌 중간에 팀을 맡으면 여러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기술, 전술, 경험 측면에서 선수들이 모두 뛰어나다. 팀 전체의 컨디션을 조정해야 한다"고 짚었다.

K리그1 전북 현대 등을 이끌었던 최 감독은 지난 16일 산둥의 사령탑으로 공식 선임됐다.

이로써 산둥은 파비오 수석 코치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긴 대행 체제를 종료했다. 앞서 팀을 이끌던 하오웨이 감독은 승부조작 혐의로 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다.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손준호도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 혐의로 지난 12일 구금돼 공안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 산둥은 7경기에서 1승 4무 2패를 거둬 16개 팀 중 11위에 머물러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578 한화에서 뛰었던 터크먼, MLB에서 2년 만에 안타 야구 2023.05.22 386
33577 [U20월드컵] 김은중호, 23일 프랑스와 1차전…'압박과 스피드' 축구 2023.05.22 416
33576 [프로야구 부산전적] SSG 6-3 롯데 야구 2023.05.22 371
33575 아르헨티나·미국, FIFA U-20 월드컵 개막전 '승리 합창' 축구 2023.05.22 418
33574 성유진, 홍정민 꺾고 매치 결승행…박현경과 동갑내기 대결(종합) 골프 2023.05.22 461
33573 [프로야구 광주전적] 키움 1-0 KIA 야구 2023.05.22 375
33572 김윤식 6이닝 무실점·박해민 대타 적시타…LG, 한화 제압 야구 2023.05.22 359
33571 두산 이승엽 감독 "알칸타라 던지는 날, 무조건 이긴다는 확신" 야구 2023.05.22 361
33570 LG 김윤식 "아직은 80%…점점 좋아지고 있는 건 확실합니다" 야구 2023.05.22 355
33569 대한항공, 몽골 팀에 승리해 아시아클럽선수권 7위로 마감 농구&배구 2023.05.22 438
33568 '머리 37점' 덴버, 레이커스 꺾고 NBA 챔피언결정전까지 단 1승 농구&배구 2023.05.22 454
33567 K리그1 울산, 꼴찌 수원에 3-2 진땀승…'6연승 선두 굳히기' 축구 2023.05.22 396
33566 큰물 경험한 성유진, 두산 매치플레이 제패…통산 2승째 골프 2023.05.22 460
33565 [프로축구 춘천전적] 강원 0-0 포항 축구 2023.05.22 410
33564 염경엽 감독 "함덕주 146㎞ 고무적"…판정 문제엔 '조심조심' 야구 2023.05.22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