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PO 2R 탈락한 NBA 피닉스, '최고 승률' 사령탑 경질

2년 연속 PO 2R 탈락한 NBA 피닉스, '최고 승률' 사령탑 경질

링크핫 0 442 2023.05.15 03:23

암흑기 끝내고 2021년 챔프전 진출시킨 윌리엄스 감독 해고

몬티 윌리엄스 피닉스 감독
몬티 윌리엄스 피닉스 감독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두 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에서 탈락한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사령탑을 경질했다.

AP 통신은 피닉스 구단이 PO 탈락 이틀만인 14일(한국시간) 몬티 윌리엄스 감독을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제임스 존스 피닉스 단장은 "지난 4시즌 동안 성공의 토대를 마련해 준 윌리엄스 감독의 기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2010년대 길었던 피닉스의 암흑기를 끝낸 지도자다.

피닉스는 윌리엄스 감독이 팀을 맡은 다음 시즌인 2020-2021시즌에 11년 만의 PO 진출을 이뤄내더니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라 준우승했다.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이후 두 시즌 동안 피닉스는 윌리엄스 감독의 지휘 아래 거푸 PO에 진출했지만, 늘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2라운드에서 지난 시즌엔 댈러스 매버릭스에, 올 시즌엔 덴버 너기츠에 패했다.

두 시즌 모두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전에 30점 차로 뒤지는 등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피닉스는 특히 올 시즌에는 유망주 여럿을 브루클린 네츠에 내주고 최고 공격수 케빈 듀랜트를 데려오는 '승부수'까지 던졌지만,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피닉스를 이끈 4시즌 동안 리그 사령탑 중 최고인 63%의 승률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NBA 올해의 감독으로 뽑혔다.

하지만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구단은 윌리엄스 감독과 결별할 때라고 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318 재미동포 여성 사업가, 여자축구판 '시티풋볼그룹' 만든다 축구 2023.05.18 377
33317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2-1 롯데 야구 2023.05.18 379
33316 LPGA 창립 멤버 마지막 생존자 헤이그 별세…향년 89세(종합) 골프 2023.05.18 474
33315 NBA 샌안토니오, 웸반야마 품는다…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 차지 농구&배구 2023.05.18 360
33314 첫 올림픽 본선행 노리는 한국 여자축구, 18일 예선 조 추첨 축구 2023.05.18 348
33313 윤영철 또 5이닝 막고, 소크라테스 또 치고…KIA, 삼성에 신승 야구 2023.05.18 301
33312 채은성 끝내기 안타…한화, 3경기 연속 연장전서 마침내 승리(종합) 야구 2023.05.18 277
33311 KIA 류지혁, 파울 타구에 2번 맞고 업혀나가…타박상 진단(종합) 야구 2023.05.17 312
33310 KPGA 대표 '거포' 정찬민·김비오, SKT오픈 장타 맞대결 골프 2023.05.17 519
33309 중국 "손준호 수뢰혐의 형사 구류…영사편의 제공 예정"(종합) 축구 2023.05.17 342
33308 클린스만호, 6월 부산과 대전서 페루·엘살바도르 A매치 평가전 축구 2023.05.17 357
33307 공 던져주고, 기합 불어넣고…감독 빈자리 채운 한유미·김연경 농구&배구 2023.05.17 370
33306 불붙은 두산 양의지 방망이…3경기 연속 홈런 폭발 야구 2023.05.17 288
33305 LG 마무리 고우석, 17일 투구 재개…이민호도 투구수 늘리기 야구 2023.05.17 316
33304 [프로야구] 17일 선발투수 야구 2023.05.17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