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애버딘 경기 폭우에 연기…늦어지는 선두 탈환 발걸음

셀틱-애버딘 경기 폭우에 연기…늦어지는 선두 탈환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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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의 경기 장면
양현준의 경기 장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양현준의 소속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프리미어십 선두 탈환 발걸음이 폭우에 느려졌다.

한국시간 5일 오전 스코틀랜드 애버딘의 피토드리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셀틱과 애버딘의 2025-2026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5라운드 경기가 그라운드 침수로 전격 취소됐다.

애버딘셔 지역은 지난 한 달간 124㎜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월평균 강우량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경기 당일에도 비가 내려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그라운드에 물이 고였다.

그레그 서터 심판은 "페널티 박스 부근의 지면이 너무 부드러워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크고 공이 전혀 튀지 않는다"고 경기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셀틱 입장에서는 경기 연기가 아쉬울 수밖에 없다.

전날 리그 선두를 달리는 허츠가 세인트 미렌에 0-1로 패해 승점 54에서 제자리걸음 했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가 열려 셀틱(승점 48)이 7위 애버딘에 승리했다면 승점 51을 쌓아 허츠를 승점 3차로 추격할 수 있었다.

3위였던 레인저스가 킬마녹을 5-1로 완파하면서 셀틱은 외려 3위로 한 계단 추락했다. 레인저스가 승점 51로 2위에 올랐다.

취소된 셀틱-애버딘 경기의 새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셀틱은 8일 던디를 상대로 스코티시컵 5라운드를 치른 뒤 12일 리빙스턴과 리그 홈 경기를 통해 다시 한번 선두권 도약을 노린다.

프리미어십의 '절대1강'으로 군림하던 셀틱은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한 끝에 두 번이나 감독이 바뀌어 현재 마틴 오닐 감독이 팀을 지휘하고 있다.

양현준은 리그 4골 1도움을 포함해 공식전 6골 1도움을 올리며 셀틱의 오른쪽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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