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다 이룬 메시, 사우디행 확정…"세부 조율만 남아"

유럽서 다 이룬 메시, 사우디행 확정…"세부 조율만 남아"

링크핫 0 467 2023.05.10 03:26

AFP "사우디 클럽과 블록버스터급 계약"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유럽축구 무대와 월드컵에서 모든 것을 이룬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다음 행선지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정해졌다.

AFP 통신은 메시가 사우디 클럽과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맺었다고 계약 과정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9일 긴급 보도했다.

관계자는 AFP에 "메시의 계약이 완료됐다. 다음 시즌부터 메시는 사우디 리그에서 뛴다"고 말했다.

이어 "계약 규모가 엄청나다.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일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PSG는 AFP에 메시와의 결별을 사실상 인정했다.

AFP는 메시의 사우디행을 묻는 말에 PSG 관계자가 "만약 우리가 메시와 재계약할 것이었다면, 진작 했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메시
메시

[AFP=연합뉴스]

메시와 현 소속팀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계약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메시의 행보는 축구계 초미의 관심사였다.

스페인의 '거함' FC바르셀로나에서 유년 시절부터 19년간 몸담으며 라리가 10회, 국왕컵 7회, 수페르코파 7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회 등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메시는 2021-2022시즌부터는 PSG에서 뛰었다.

PSG에서는 주 목표인 UCL 우승은 달성 못했지만, 정규리그 우승(2021-2022시즌)을 이뤘고, 지난해까지만 해도 계약은 연장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올해 들어 기류가 바뀌었다.

메시와 PSG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연이어 나온 가운데, 친정 바르셀로나,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 사우디 클럽이 메시 영입을 바란다는 이적설이 잇따랐다.

최근에는 메시가 PSG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사우디 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양측의 결별은 굳어지는 분위기가 됐다.

사우디 관광청 홍보대사인 메시는 지난달 30일 로리앙과 정규리그 경기를 마친 뒤 팀 훈련에 불참하고 사우디에 방문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090 마이애미 역대 최연소 투수 페레스, 데뷔전서 4⅔이닝 7K 2실점 야구 2023.05.14 290
33089 피츠버그 배지환, 멀티히트…볼티모어 멀린스는 사이클링히트 야구 2023.05.14 280
33088 '고영준 극장골' 포항, 대전 3-2 격파…'김병수호' 수원도 첫승(종합) 축구 2023.05.14 421
33087 [프로축구2부 부산전적] 부천 1-0 부산 축구 2023.05.14 439
33086 K리그2 김천, 안양과 0-0 무승부…김천 선두 도약(종합2보) 축구 2023.05.14 406
33085 국내 고교축구대회서 심판진 침착한 대처…의식 잃은 관중 구해 축구 2023.05.14 386
33084 '우승만이 살길' 방신실, KLPGA 투어 NH투자증권 2R 2타차 3위 골프 2023.05.14 447
33083 '후반전 3골' 포항 김기동 감독 "무너지지 않아 다행" 축구 2023.05.14 390
33082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8-5 한화 야구 2023.05.14 294
33081 징계에다 이적설 불거졌지만…PSG 감독 "의욕 보인 메시 선발로" 축구 2023.05.14 398
33080 한현희, 롯데 이적 후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110구 무실점 야구 2023.05.14 293
33079 SSG 외야수 하재훈·최지훈, 2군서 실전…1군 복귀 준비 야구 2023.05.14 281
33078 [프로야구] 14일 선발투수 야구 2023.05.14 280
33077 롯데서 첫 QS 한현희 "팬 이름 연호에 소름 돋고 울컥"(종합) 야구 2023.05.14 292
33076 '이재성 64분' 마인츠, 프랑크푸르트에 0-3 대패…3연패 수렁 축구 2023.05.14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