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오그레디, 9일 만에 또 1군서 제외

프로야구 한화 오그레디, 9일 만에 또 1군서 제외

링크핫 0 372 2023.05.21 03:23
시범경기에서 홈런 친 오그레디
시범경기에서 홈런 친 오그레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계륵 같은 존재로 전락한 외국인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가 9일 만에 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오그레디의 2군행을 전하면서 "오그레디가 2군에서 잘 친다면 다시 올릴 수도 있다"고 여운을 남겼다.

최 감독은 "1군에서 오그레디의 결과물이 너무 없었다"며 "지금은 오그레디가 2군에서 인정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해 진척이 없으면 불러올리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카를로스 수베로 전 감독이 팀을 지휘하던 시기인 지난달 23일, 오그레디는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1군에서 한 차례 빠졌다가 이달 11일에 1군에 돌아왔다.

수베로 감독이 경질되고 최 감독이 새 사령탑에 오른 12일부터 오그레디는 KBO리그 생존 기회를 받았지만, 성과는 좋지 않았다.

오그레디는 1군 복귀 후 5경기에 출전해 17타수 2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125에 불과하고 정규리그 개막 후 홈런 없이 2루타 3방 포함 단 10안타만 쳤다.

한화는 현재 새 외국인 타자를 물색 중이나 마땅한 교체 후보가 없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오그레디가 두 번째 2군행에서 자신감을 얻는다면 한화도, 자신도 한숨을 돌릴 수 있지만 타율 0.179에 그친 지난번 2군 성적을 답습하면 방출을 피할 수 없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603 KGC인삼공사, LPGA 스타 안드레아 리와 후원 계약 골프 2023.05.23 466
33602 [프로야구 중간순위] 21일 야구 2023.05.22 333
33601 [프로축구 중간순위] 21일 축구 2023.05.22 445
33600 '땡큐 아스널!'…맨시티, EPL 3연패 확정…'트레블 보인다' 축구 2023.05.22 419
33599 LIV 소속 켑카, PGA 챔피언십 3R 선두 도약…호블란 등 추격 골프 2023.05.22 483
33598 대기만성 성유진, 데뷔 동기 박현경 제압…"비슷해지고 싶었다" 골프 2023.05.22 469
33597 '황희찬 뒷심의 4호골' 울브스, '강등위기' 에버턴과 1-1 무승부 축구 2023.05.22 423
33596 프로농구 SK 간판 포워드 최준용, KCC로…허웅·이승현과 결합 농구&배구 2023.05.22 435
33595 [부고] 김길식(프로축구 안산 단장)씨 부친상 축구 2023.05.22 425
33594 '홍현석 71분' 벨기에 프로축구 헨트, 유럽 PO 1위 확정 축구 2023.05.22 446
33593 엘살바도르 축구장서 관중 압사 사고…"최소 12명 사망"(종합) 축구 2023.05.22 459
33592 '오심 피해' 최원호 한화 감독 "선수단 철수할 수는 없으니까" 야구 2023.05.22 348
33591 큰물 경험한 성유진, 두산 매치플레이 제패…통산 2승째(종합) 골프 2023.05.22 498
33590 장성우 역전 투런포에 4타점…kt, 한 달 만에 '위닝시리즈' 야구 2023.05.22 374
33589 [프로축구2부 양산전적] 부산 2-1 경남 축구 2023.05.22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