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아시안컵서 요르단·바레인·말레이시아와 한 조(종합)

클린스만호, 아시안컵서 요르단·바레인·말레이시아와 한 조(종합)

링크핫 0 409 2023.05.12 03:23

김판곤 감독 이끄는 말레이시아와 한 조

2023 아시안컵 조 추첨식 행사
2023 아시안컵 조 추첨식 행사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가 2024년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요르단, 바레인,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1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AFC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7위 한국은 요르단(84위), 바레인(85위), 말레이시아(138위)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2023 AFC 아시안컵은 원래 올해 7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개최지가 카타르로 변경되면서 시기도 2024년 1월로 미뤄졌다.

이 대회에는 24개 나라가 출전해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이며 각 조 1, 2위 12개국과 조 3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정한다.

우리나라는 1960년 이후 63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직전 대회인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에서는 8강에서 카타르에 0-1로 져 탈락했다.

한국은 비교적 무난한 조 편성을 받아 든 것으로 평가된다.

요르단을 상대로 3승 2무, 바레인과는 11승 4무 1패로 압도했고 말레이시아와도 상대 전적 26승 12무 8패를 기록 중이다.

말레이시아는 한국인 지도자 김판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149위)는 일본(20위), 이라크(67위), 베트남(95위)과 함께 D조에 편성됐다.

조 추첨식에 참석한 박지성(오른쪽)
조 추첨식에 참석한 박지성(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이날 조 추첨 행사에는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 전북 현대 디렉터와 2019년 우승국이자 이번 대회 개최국 카타르의 주장이었던 하산 알하이도스, AFC 올해의 선수에 두 차례 선정된 세르베르 제파로프(우즈베키스탄), 호주의 아이콘 팀 케이힐이 함께 참석해 추첨자로 나섰다.

클린스만 감독 등 24개 참가국 사령탑도 이날 조 추첨식에 참석했으며 클린스만 감독은 조 추첨이 모두 끝난 뒤 중계 영상을 통해 "환영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상대 팀들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훌륭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클린스만 감독 등은 12일부터 경기장과 훈련장 등을 돌아보며 아시안컵 구상에 돌입한다.

개막전은 개최국 카타르와 레바논의 A조 경기로 2024년 1월 12일에 열린다.

◇ 2023 AFC 아시안컵 조 편성 결과(괄호 안은 FIFA 랭킹)

▲ A조= 카타르(61위), 중국(81위), 타지키스탄(109위), 레바논(99위)

▲ B조= 호주(29위), 우즈베키스탄(74위), 시리아(90위), 인도(101위)

▲ C조= 이란(24위), 아랍에미리트(72위), 홍콩(147위), 팔레스타인(93위)

▲ D조= 일본(20위), 인도네시아(149위), 이라크(67위), 베트남(95위)

▲ E조= 한국(27위), 말레이시아(138위), 요르단(84위), 바레인(85위)

▲ F조= 사우디아라비아(54위), 키르기스스탄(96위), 태국(114위), 오만(73위)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045 프로농구 kt, 새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은퇴 김영환 합류 농구&배구 2023.05.13 337
33044 아깝다 59타…PGA투어 노승열, 11언더파 60타 골프 2023.05.13 418
33043 김연경과 재회 고대하는 V리그 지망생 '제2의 러츠' 부키리치 농구&배구 2023.05.13 358
33042 15m 버디 퍼트 고진영 "4주 연속 출전 힘들지만 그래도 최선" 골프 2023.05.13 416
33041 듀랜트 영입에 '운명' 걸었지만…NBA 피닉스, 올해도 PO 2R 탈락 농구&배구 2023.05.13 367
33040 NBA 호령한 하워드, 대만 '국가'라 불렀다 中누리꾼 항의에 사과 농구&배구 2023.05.13 371
33039 하루 쉬고 돌아온 김하성 무안타…샌디에이고는 또 역전패 야구 2023.05.13 289
33038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2023.05.13 299
33037 '아깝다 59타' 11언더파 60타 노승열, AT&T 바이런 넬슨 1R 선두(종합) 골프 2023.05.13 444
33036 수베로 야구와 결별…한화 최원호 감독 "무분별한 시프트 그만" 야구 2023.05.13 315
33035 김진우·윤길현 등 프로 출신 출전…시도대항야구대회 13일 개막 야구 2023.05.13 287
33034 KLPGA 투어 박현경, 씨지에스와 후원 계약 골프 2023.05.13 434
33033 홍진주, KLPGA 챔피언스투어 대회 첫 우승 골프 2023.05.13 459
33032 요키치 '트리플 더블' 덴버, 3년 만에 서부 결승 진출 농구&배구 2023.05.13 382
33031 최원호 신임 감독 선임한 한화, 코치진까지 쾌속 확정 야구 2023.05.13 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