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헌, 한국가스공사와 4년 재계약…첫해 보수 5억5천만원

이대헌, 한국가스공사와 4년 재계약…첫해 보수 5억5천만원

링크핫 0 435 2023.05.20 03:22
이대헌
이대헌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포워드 이대헌이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동행을 이어간다.

한국가스공사는 19일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이대헌과 재계약을 맺었다. 기간은 4년, 첫 해 보수 총액은 5억 5천만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2년간 국가대표 선발, 올스타 선정 등 성장을 거듭하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은 이대헌의 공헌도를 높이 평가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2015-2016시즌 서울 SK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를 밟은 이대헌은 다음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로 적을 옮긴 후 줄곧 한 팀에서만 뛰었다.

프로 통산 정규리그 237경기에 출전, 평균 9.1점 3.3리바운드를 올린 이대헌은 골 밑 공략에 장점이 있는 포워드다.

2020-2021시즌(12.7점)부터 세 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수 평균 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정규리그 47경기에 출전 평균 12.4점 3.6리바운드를 작성했고, 2점슛 성공률이 61.6%에 달할 정도로 골 밑에서 높은 효율을 보였다.

2m가 넘는 신장에 기동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포워드 정효근이 안양 KGC인삼공사로 떠나며 포워드진이 약해진 한국가스공사는 이대헌의 잔류로 한숨을 돌렸다.

한국가스공사와 재계약한 이대헌
한국가스공사와 재계약한 이대헌

[대구 한국가스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대헌은 "구단에서 내 가치를 알아주고 여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게 고마웠다"며 "다음 시즌 다시 팀을 상위권으로 올려놓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대헌은 전임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이어 구단주가 된 최연혜 사장 체제에서 팀이 처음으로 계약한 FA 선수다.

한국가스공사는 최 사장 등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 결의대회'를 열고 혁신안을 마련한 끝에 농구단 운영을 효율화해 올해 운영비를 전년 대비 20% 절감하기로 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구단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팀 훈련을 시작해 다음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588 성유진, 홍정민 꺾고 매치 결승행…박현경과 동갑내기 대결 골프 2023.05.22 468
33587 '노룩 퍼트'로 첫 우승 백석현 "노룩 퍼트는 인제 그만" 골프 2023.05.22 466
33586 '대타 적시타' LG 박해민 "저는 늘 뛰고 싶어 하는 선수" 야구 2023.05.22 355
33585 대기만성 성유진, 데뷔 동기 박현경 제압…"내 스타일대로 최선"(종합) 골프 2023.05.22 488
33584 LIV 소속 켑카, PGA 챔피언십 3R 선두 도약…호블란 등 추격(종합) 골프 2023.05.22 463
33583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21일 축구 2023.05.22 420
33582 MLB 피츠버그 배지환, 3경기 연속 안타…도루는 또 실패 야구 2023.05.22 347
33581 K리그1 울산, 꼴찌 수원에 3-2 진땀승…'6연승 선두 굳히기'(종합) 축구 2023.05.22 387
33580 K리그1 포항, 강원과 0-0 무승부…2·3위와 승점 차 없는 4위 축구 2023.05.22 426
33579 '노히트 수모' 깬 이적생 이호연 칭찬한 kt 이강철 감독 야구 2023.05.22 336
33578 한화에서 뛰었던 터크먼, MLB에서 2년 만에 안타 야구 2023.05.22 361
33577 [U20월드컵] 김은중호, 23일 프랑스와 1차전…'압박과 스피드' 축구 2023.05.22 400
33576 [프로야구 부산전적] SSG 6-3 롯데 야구 2023.05.22 349
33575 아르헨티나·미국, FIFA U-20 월드컵 개막전 '승리 합창' 축구 2023.05.22 409
33574 성유진, 홍정민 꺾고 매치 결승행…박현경과 동갑내기 대결(종합) 골프 2023.05.22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