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커쇼, 모친상 위로한 팬들에 감사 인사…22일 바로 등판

다저스 커쇼, 모친상 위로한 팬들에 감사 인사…22일 바로 등판

링크핫 0 391 2023.05.19 03:25
마운드에서 내려와 더그아웃에서 무언가를 생각하는 커쇼
마운드에서 내려와 더그아웃에서 무언가를 생각하는 커쇼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어머니 장례식만 치르고 곧바로 실전 등판한다.

커쇼는 장례식에 참석하기 전 마지막으로 등판한 17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 후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다음 경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했다.

커쇼의 의중을 반영한 듯 다저스는 18일 취재진에게 경기 전에 배포하는 게임 노트와 홈페이지에 2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치르는 4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 투수로 커쇼를 예고했다.

MLB에서 선수들은 경조 휴가를 3∼7일 쓸 수 있다. 커쇼는 가장 짧은 기간을 택해 팀에 피해를 주지 않기로 했다.

커쇼는 위로를 보낸 많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줬는지, 마음이 겸허해졌다. 어머니는 위대한 여성이었다"고 했다.

커쇼는 미국의 어머니 날 하루 전날인 14일에 어머니를 여의었다.

슬픔에도 17일 예정된 등판을 마치고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커쇼는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4이닝 2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다.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커쇼가 근 2년 만에 맛본 첫 패배였다.

은퇴 후 명예의 전당 한 자리를 예약한 커쇼는 올해 6승 3패, 평균자책점 2.52를 올리며 에이스 위상을 되찾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603 KGC인삼공사, LPGA 스타 안드레아 리와 후원 계약 골프 2023.05.23 452
33602 [프로야구 중간순위] 21일 야구 2023.05.22 325
33601 [프로축구 중간순위] 21일 축구 2023.05.22 437
33600 '땡큐 아스널!'…맨시티, EPL 3연패 확정…'트레블 보인다' 축구 2023.05.22 415
33599 LIV 소속 켑카, PGA 챔피언십 3R 선두 도약…호블란 등 추격 골프 2023.05.22 474
33598 대기만성 성유진, 데뷔 동기 박현경 제압…"비슷해지고 싶었다" 골프 2023.05.22 459
33597 '황희찬 뒷심의 4호골' 울브스, '강등위기' 에버턴과 1-1 무승부 축구 2023.05.22 414
33596 프로농구 SK 간판 포워드 최준용, KCC로…허웅·이승현과 결합 농구&배구 2023.05.22 428
33595 [부고] 김길식(프로축구 안산 단장)씨 부친상 축구 2023.05.22 418
33594 '홍현석 71분' 벨기에 프로축구 헨트, 유럽 PO 1위 확정 축구 2023.05.22 442
33593 엘살바도르 축구장서 관중 압사 사고…"최소 12명 사망"(종합) 축구 2023.05.22 451
33592 '오심 피해' 최원호 한화 감독 "선수단 철수할 수는 없으니까" 야구 2023.05.22 340
33591 큰물 경험한 성유진, 두산 매치플레이 제패…통산 2승째(종합) 골프 2023.05.22 489
33590 장성우 역전 투런포에 4타점…kt, 한 달 만에 '위닝시리즈' 야구 2023.05.22 362
33589 [프로축구2부 양산전적] 부산 2-1 경남 축구 2023.05.22 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