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여자 골프 최강 장, 프로 전향…메이저 대회 등 출격

아마추어 여자 골프 최강 장, 프로 전향…메이저 대회 등 출격

링크핫 0 540 2023.05.28 03:22
로즈 장
로즈 장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아마추어 여자 골프 세계 최강으로 군림한 로즈 장(미국)이 프로 전향을 선언했다.

장은 2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프로 전향 사실을 발표하며 "다음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에서 데뷔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미국 스탠퍼드대에 다니는 장은 대학 재학 시절 20개 대회에 나가 12번 우승한 스탠퍼드대 사상 최다 우승 기록 보유자다.

같은 대학 출신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대학생 신분으로 26개 대회에 나가 11번 정상에 올랐다.

특히 2022-2023시즌에는 10개 대회에서 8승을 따내는 괴력을 발휘했고, 이는 우즈와 함께 이 학교 사상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으로 남아있다.

또 2022년과 2023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 1 여자골프 개인전을 2연패 했는데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최초의 선수가 바로 장이다.

중국계인 장은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로 NCAA 단일 시즌 평균 타수 기록(68.81타)을 세웠고 올해 4월 오거스타 여자 아마추어 대회에서도 우승했다.

다음 주 프로 데뷔전을 치르는 그는 올해 US오픈과 AIG 여자오픈 등 남은 메이저 대회에도 초청 선수 자격으로 나갈 예정이다.

2020년 9월부터 아마추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를 141주 연속 지켜 이 부문 신기록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연속 기록은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130주, 기간 합산으로는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의 135주였다.

장이 프로 데뷔전을 치르는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은 6월 1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저지에서 열리며 장의 스탠퍼드대 선배인 미셸 위 웨스트(미국)가 호스트를 맡은 대회다.

장은 스탠퍼드대에서 두 시즌을 치르고 프로 전향을 선언했지만 학업은 계속 해 학사 과정을 마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146 [프로야구 창원전적] 두산 3-2 NC 야구 2023.06.02 426
34145 [방송소식] tvN스토리 새 예능 강호동·이수근 '짠내골프' 농구&배구 2023.06.02 508
34144 성유진, KLPGA 롯데오픈 2연패 '파란불'…1R 3언더파 공동 13위 골프 2023.06.02 649
34143 김광현·이용찬·정철원, WBC 음주 사과…여종업원 동석은 부인(종합) 야구 2023.06.02 437
34142 김광현·이용찬·정철원, WBC 기간 음주 사과 "생각이 짧았다" 야구 2023.06.02 413
34141 '프로야구 중계권 청탁 뒷돈' KBO 임원 기소 야구 2023.06.02 409
34140 [프로야구 대전전적] 키움 15-3 한화 야구 2023.06.02 394
34139 경이로운 LG의 팀 타율…'고속도로 이론'으로 유지한다 야구 2023.06.02 410
34138 [프로야구 잠실전적] 롯데 7-1 LG 야구 2023.06.02 407
34137 K리그2 부산, 테크니컬 어드바이저에 박경훈 선임 축구 2023.06.02 392
34136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5-0 창원 야구 2023.05.31 410
34135 '롯데 유강남'의 첫 잠실 나들이…"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기분" 야구 2023.05.31 417
34134 창원 찾은 양의지 "NC 팬들에겐 고마움보다 미안함이 더 커" 야구 2023.05.31 421
34133 야구대표팀, WBC 기간 음주 논란…KBO "진위 파악 중" 야구 2023.05.31 415
34132 '9K 무실점 쾌투' 와이드너 데뷔승…NC, 두산 누르고 4위로 야구 2023.05.31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