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김천, 안양과 0-0 무승부…김천 선두 도약(종합)

K리그2 김천, 안양과 0-0 무승부…김천 선두 도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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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난 멀티골' 이랜드, 천안에 3-2 역전승

무승부로 끝난 김천 상무와 안양FC의 경기
무승부로 끝난 김천 상무와 안양FC의 경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김천 상무가 안양FC와 비겼으나 선두로 올라섰다.

김천은 1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2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양과 0-0으로 비겼다.

승점 1을 챙긴 김천은 승점 23(7승 2무 3패)을 쌓아 김포와 승점 차 없이 다득점에서 4골 앞서 1위로 점프했다.

안양은 승점 21(6승 3무 3패)로 3위를 유지했다.

치열하게 선두권 싸움을 하는 양 팀의 경기는 김천의 파상공세를 안양이 그물망 수비와 육탄 방어로 막아내는 흐름으로 전개됐다.

김천은 전후반 내내 공 점유율 65%-35%, 슈팅 수 12-8로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끝내 득점에는 실패했다.

김천은 전반 36분 문전에서 상대 수비를 등진 공격수 김지현이 돌아서며 날린 왼발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안양도 득점 찬스를 엿봤지만 무위에 그쳤다.

후반 시작 직후 문전 왼쪽에서 쇄도하며 수비 방해 없이 뛰어오른 안양 수비수 구대영이 헤더로 상대 골문을 위협한 것이 반대편 골대를 살짝 비켜나 아쉬움을 삼켰다.

득점한 호난
득점한 호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목동종합운동장에서는 서울 이랜드가 호난의 멀티 골과 후반 추가 시간 차승현의 쐐기 골을 묶어 최하위 천안시티FC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공격을 주도한 천안은 전반 15분 장백규가 상대 공을 가로채 페널티 지역으로 공을 몰고 들어갔고, 오른발로 반대쪽 골대 하단 구석으로 찔러 넣으며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들어 이랜드의 반격이 거셌다.

이랜드는 후반 시작 직후 김정환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브라질 출신 장신 공격수 호난이 깔끔하게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내내 천안의 골문을 두드린 이랜드는 추가 시간 호난의 멀티 골로 앞서 나갔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인재의 머리를 맞고 뜬 공을 호난이 뛰어올라 다시 헤더로 밀어 넣으며 2-1로 역전했다.

이어 2분 뒤에도 이랜드 차승현이 천안 수비진 뒤를 파고든 뒤 앞으로 나온 골키퍼를 제치고 왼발 인사이드킥으로 침착하게 차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천안은 경기 종료 직전 모따가 페널티킥을 넣으며 한 골을 만회했다.

이랜드는 4승 2무 6패로 승점 14를 쌓고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선제골을 넣고도 뒷심 부족으로 리드를 지키지 못한 천안은 개막 12경기째 첫 승을 올리지 못하며 1무 11패(승점 1)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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