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끝판왕 오승환, 다시 마무리 맡는다…좌완 이승현 말소

삼성 끝판왕 오승환, 다시 마무리 맡는다…좌완 이승현 말소

링크핫 0 287 2023.05.18 03:24

박진만 감독 "오승환, 복귀전서 힘 있는 투구…세이브 상황서 투입"

한미일 500세이브, KBO리그 400세이브 대기록 도전 다시 시작

돌아온 끝판 대장
돌아온 끝판 대장

삼성 오승환이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삼성 라이온즈의 끝판왕 오승환(40)이 마무리 투수 역할을 다시 맡는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그동안 마무리를 맡았던 좌완) 이승현이 허리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해서 휴식 차원으로 엔트리 말소했다"며 "어제 복귀전에서 잘 던진 오승환이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승환은 어제 자신감 있는 투구를 했다"며 "올 시즌 초반보다는 힘이 있었다. 그동안 준비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오승환은 올 시즌 초반 구위 저하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마무리 보직을 이승현에게 넘기고 중간 계투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중간에서도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고, 투구 감각을 끌어 올리기 위해 지난 3일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발 등판했다.

이후 2군에서 회복 과정을 거친 뒤 지난 14일 1군에 합류했다.

오승환은 16일 KIA전 2-8로 뒤진 9회에 등판해 세 명의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했고, 박진만 감독은 '합격점'을 내렸다.

마무리 보직에 복귀한 오승환은 다시 대기록에 도전한다.

오승환은 현재 개인 통산 한미일 496세이브, KBO리그 374세이브를 올렸다. 한미일 500세이브까지는 단 4세이브가 남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450 홍정민, 연장 끝에 방신실 꺾고 16강…매치플레이 2연패 정조준 골프 2023.05.20 468
33449 [프로야구 중간순위] 19일 야구 2023.05.20 307
33448 PGA 챔피언십 첫날 '무명' 콜 선두…LIV 소속 디섐보 1타 차 2위 골프 2023.05.20 451
33447 10주년 맞은 어린이 축구잔치 i리그 20일 개막 축구 2023.05.20 348
33446 '박은선 멀티골' 서울시청, 지소연 빠진 여자축구 수원FC 격파 축구 2023.05.20 367
33445 프로야구 롯데-kt, 1대1 트레이드…좌완 심재민↔내야수 이호연 야구 2023.05.20 301
33444 롯데, 다시 1위로…SSG와 '유통 대전'서 승리(종합) 야구 2023.05.20 293
33443 NBA 덴버, 서부 결승서 레이커스에 2연승…4쿼터 머리 폭발 농구&배구 2023.05.20 461
33442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10-1 키움 야구 2023.05.20 305
33441 K리그1 광주 산드로, '무면허 운전' 중 추돌…60일간 활동 정지 축구 2023.05.20 340
33440 [프로야구] 20일 선발투수 야구 2023.05.20 318
33439 역시 오타니, 3년 연속 10홈런 달성…8회 결승 적시타까지 야구 2023.05.20 306
33438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6-1 두산 야구 2023.05.20 314
33437 정도원, KPGA 스릭슨투어 7회 대회 우승…통산 2승째 골프 2023.05.20 457
33436 피오렌티나, 승부차기 직전 결승골…유로파 콘퍼런스리그 결승행 축구 2023.05.20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