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전설' 데얀, 홍콩 키치 떠나…은퇴 언급은 없어

'FC서울 전설' 데얀, 홍콩 키치 떠나…은퇴 언급은 없어

링크핫 0 366 2023.05.17 03:20
키치 떠나는 데얀
키치 떠나는 데얀

[데얀 SNS 캡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의 '전설' 데얀이 홍콩 키치를 떠났다.

데얀은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키치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데얀은 "2년 반 동안 이어진 키치에서의 여정이 끝났다. 나와 우리 가족을 도와주고 돌봐준 켄응 회장과 감독, 키치 프런트들에 감사드린다"고 인스타그램에 적었다.

만 41세인 데얀은 은퇴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데얀은 K리그, 그중에서도 서울과 인연이 깊은 골잡이다.

몬테네그로 출신으로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한국 무대를 밟은 데얀은 2020년까지 K리그에서만 380경기에 출전해 198골, 48도움을 기록했다.

출전 경기와 득점 수 모두 외국인 선수 역대 최다 기록이다.

데얀은 한국에서의 대부분 시즌을 서울에서 보냈는데, 2011년(24골), 2012년(31골), 2013년(19골)에는 K리그 최초로 3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하고, 2012년엔 시즌 최우수선수상(MVP)까지 석권하는 등 깊은 족적을 남겼다.

데얀은 불혹의 나이에 키치에서도 3시즌 연속으로 팀의 정규리그 우승에 앞장서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305 LG 마무리 고우석, 17일 투구 재개…이민호도 투구수 늘리기 야구 2023.05.17 275
33304 [프로야구] 17일 선발투수 야구 2023.05.17 260
33303 [프로야구 잠실전적] kt 12-7 LG 야구 2023.05.17 249
33302 부담감 즐기는 양현준 "이겨내지 못하면 그저 그런 선수니까요" 축구 2023.05.17 352
33301 '득점 선두' 서울 나상호, K리그 4월의 선수…개인 첫 수상 축구 2023.05.17 352
33300 [프로야구 고척전적] 두산 4-1 키움 야구 2023.05.17 266
33299 프로농구 DB, 서민수·김영현 영입…가드·포워드진 보강 농구&배구 2023.05.17 414
33298 대한항공, 조별리그 2승으로 아시아클럽선수권서 8강 진출 농구&배구 2023.05.17 419
33297 프로야구 kt 불펜 핵심 주권, 시즌 첫 1군 등록 야구 2023.05.17 257
33296 맨유에 한 발 더 다가선 김민재…"이적료 872억원에 계약 임박" 축구 2023.05.17 366
33295 [프로야구 대전전적] 롯데 3-1 한화 야구 2023.05.17 277
33294 LG 박동원, 시즌 10호 홈런 폭발…김민성·이재원은 마수걸이포 야구 2023.05.17 273
33293 불운과 작별한 두산 최원준…7번째 등판 만에 시즌 첫 승리 야구 2023.05.17 247
33292 황선홍호 고영준 "동갑내기 이강인, 경쟁 아니라 제가 배워야죠" 축구 2023.05.17 387
33291 오타니, 선발 등판 경기서 5번 출루…MLB 59년 만의 진기록 야구 2023.05.17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