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은퇴 후 감독보다는 구단주…"아이들 성장 기회 주고 싶어"

메시 은퇴 후 감독보다는 구단주…"아이들 성장 기회 주고 싶어"

링크핫 0 149 01.08 03:20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선수 생활을 마친 뒤에는 지도자가 아닌 구단주가 돼 유망주들을 육성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SPN에 따르면 메시는 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스트리밍 채널과 인터뷰에서 "나는 스스로를 감독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메시는 이어 "감독이 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나는 구단주가 되는 것을 더 선호한다"면서 "나만의 구단을 만들어 바닥부터 시작해 성장시키고 싶다. 아이들에게 성장하고 중요한 무언가를 이뤄낼 기회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고는 "만약 선택해야 한다면, 구단주가 되는 게 내게 가장 매력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인 메시는 지난해 10월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을 2028년까지 연장해 앞으로 3년은 더 선수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그는 이미 구단주로서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와 인터 마이애미에서 오랫동안 함께 뛰어온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의 주도로 지난해 창단한 우루과이 4부 리그 팀 '데포르티보 LSM' 구단을 메시가 함께 운영 중이다.

'LSM'은 수아레스와 메시의 이름을 결합한 것으로, 이 구단은 현재 80명의 프로 선수와 3천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메시는 지난해에는 16세 이하 유소년 국제 대회인 메시컵을 출범시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세계 8개 아카데미 팀이 참가한 가운데 첫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468 남자골프 세계 1위 셰플러, 22일 개막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출전 골프 01.10 136
63467 16년 만에 태극마크 단 류현진의 소감 "책임감 무겁습니다" 야구 01.10 163
63466 태영그룹 윤세영 창업회장, 블루원 대표이사 취임 골프 01.10 155
63465 프로농구 정관장, 현대모비스 상대 5연승…단독 2위로 농구&배구 01.10 161
63464 강상윤 무릎 부상 소집해제…U-23 아시안컵 우승 도전 빨간불 축구 01.10 132
63463 볼빅, 박세리희망재단에 꿈나무 육성 기금 2천만원 기부 골프 01.10 155
63462 '1세트에 교체' 허수봉, 등 근육 뭉쳐…다음 경기 출전할 듯 농구&배구 01.10 157
63461 '목표는 최소 8강'…한국 야구대표팀, WBC 1차 캠프 사이판으로 야구 01.10 162
63460 K리그1 제주 '제주도 토박이' 수비수 임창우와 재계약 축구 01.10 152
63459 테일러메이드, 2026년 신제품 드라이버 Qi4D 발표 골프 01.10 156
63458 [프로배구 중간순위] 9일 농구&배구 01.10 156
63457 '감독으로 첫발' 박철우 우리카드 대행 "최고의 선생님은 장인" 농구&배구 01.09 174
63456 K리그 최고 몸값은 강상윤 '60억'…세계 최고는 야말 5천800억 축구 01.09 162
63455 프로야구 롯데, FA 투수 김상수와 1년 총액 3억원 계약 야구 01.09 186
63454 [프로농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01.09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