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1위 LG, 2025 한국시리즈 캐치프레이즈·엠블럼 공개

정규시즌 1위 LG, 2025 한국시리즈 캐치프레이즈·엠블럼 공개

링크핫 0 23 10.03 03:22
하남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LG 트윈스, 2025 한국시리즈 엠블럼 공개
LG 트윈스, 2025 한국시리즈 엠블럼 공개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 캐치프레이즈와 엠블럼을 공개했다.

LG는 2일 "한국시리즈 캐치프레이즈를 '더 로드 투 챔피언스'(The Road to Champions)로 정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선수단과 팬이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 앞으로 써 내려갈 새로운 역사의 여정이 담겼다"며 "캐치프레이즈는 치열한 정규시즌을 거쳐 마침내 한국시리즈라는 마지막 무대에 오른 LG 트윈스의 도전 정신을 상징한다. 우승을 향한 길은 결코 쉽지 않지만, 팀과 팬이 하나 되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그 과정 자체가 LG 트윈스의 자부심이자 힘의 원천임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 엠블럼은 구단의 정체성과 열정을 담아낸 디자인으로, LG 트윈스의 대표적 상징인 유광점퍼와 잠실야구장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LG 구단은 "한국시리즈에 나서는 선수단의 결연한 의지와 자신감 있는 태도를 표현하고, 팬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756 부활 조짐 보이는 박성현,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1R 5언더파 골프 10.03 20
60755 29개 홀 강행군서 맹타…배용준, 스트로크 플레이 첫 우승 도전(종합) 골프 10.03 19
60754 골프장서 나무 가지치기하던 60대 작업자 추락사 골프 10.03 26
열람중 정규시즌 1위 LG, 2025 한국시리즈 캐치프레이즈·엠블럼 공개 야구 10.03 24
60752 KBO 가을 열차, 남은 자리는 하나…공룡과 마법사의 마지막 혈투 야구 10.03 24
60751 [프로야구 중간순위] 2일 야구 10.03 24
60750 [AFC축구 전적] 포항 2-0 카야 축구 10.03 30
60749 "버디 10개" 다짐했던 문정민, 버디 10개 잡고 선두 도약 골프 10.03 22
60748 '건강함' 증명한 김하성, MLB 시즌 마치고 9일 귀국 야구 10.03 29
60747 LG 감독·주장 "정규시즌 마지막 3연패, KS 위한 예방 주사" 야구 10.03 35
60746 KBL, 경기본부 운영 시스템 개편…새로운 기록 지표 등 추가 농구&배구 10.03 23
60745 챔프전 리턴매치·김선형의 잠실 방문…첫 주말부터 뜨거운 코트 농구&배구 10.03 20
60744 유·청소년 동호인 축구 i-리그 챔피언십, 25∼26일 광주서 개최 축구 10.03 22
60743 29개 홀 강행군서 맹타…배용준, 스트로크 플레이 첫 우승 도전 골프 10.03 8
60742 여자농구 챔피언 BNK 박정은 감독 "올 시즌은 활발한 로테이션" 농구&배구 10.03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