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레고 멀티골' K리그1 강원, '돌풍' 김포 제압…FA컵 8강 안착

'갈레고 멀티골' K리그1 강원, '돌풍' 김포 제압…FA컵 8강 안착

링크핫 0 386 2023.05.25 03:26
강원의 갈레고
강원의 갈레고

[강원FC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포=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갈레고가 멀티 골을 터뜨린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K리그2 '돌풍의 선두' 김포FC를 제압하고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에 안착했다.

강원은 24일 경기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2023 FA컵 16강 원정 경기에서 김포를 3-2로 물리치고 8강행을 확정했다.

2021년 4강까지 올라간 강원은 지난해에는 16강전에서 수원 삼성에 0-2로 져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 했다.

지난달 29일 전북 현대를 상대로 올 시즌 리그 2승을 챙긴 이후로 4경기째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던 강원은 이날 짜릿한 승리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반면 K리그2에서 개막 12경기(7승 5무)째 무패의 돌풍 속 선두로 올라선 김포는 FA컵에서는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김포는 지난 3라운드(32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1부에서도 강팀으로 꼽히는 FC서울을 누르면서 기대감을 키웠지만, 아쉽게 8강행은 이루지 못했다.

전반 17분 역습 상황에서 왼 측면을 파고든 루이스가 수비 뒷공간을 보고 달려 단숨에 페널티지역까지 침투, 왼발로 김포의 선제 득점을 올렸다.

루이스의 득점에 기뻐하는 김포 선수들
루이스의 득점에 기뻐하는 김포 선수들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전반 침묵한 강원은 후반 7분 공을 몰고 페널티지역 왼쪽 지역을 돌파한 김진호의 크로스를 갈레고가 문전에서 마무리하며 1-1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강원은 또 7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페널티아크에서 공을 받은 한국영이 오른발로 반대편 골대 하단을 정확히 찔러 승부를 뒤집었다.

그러자 후반 23분 문전에 있던 루이스가 서재민이 왼발로 건넨 땅볼 크로스를 2번째 골로 연결하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득점이 급해진 강원의 최용수 감독은 6분 후 양현준 대신 김대원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뒀다.

후반 추가 시간 강원의 해결사로 나선 건 갈레고였다. 역습 중 오른 측면을 내달린 갈레고는 이정협이 내준 공을 받은 후 속도를 살려 문전으로 전진, 오른발 강슛으로 경기를 매조졌다.

강원의 최용수 감독
강원의 최용수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008 '이적 첫 골' 신진호 "인천 더 좋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축구 2023.05.29 375
34007 하루 만에 돌아온 김하성 깨끗한 적시타…팀은 연장 접전서 패배 야구 2023.05.29 348
34006 임찬규 7이닝 무실점 쾌투…LG, KIA 완파하고 30승 선착(종합) 야구 2023.05.29 332
34005 [프로축구 서울전적] 서울 1-0 강원 축구 2023.05.29 397
34004 [U20월드컵] D조 브라질·이탈리아·나이지리아 '16강 합창' 축구 2023.05.29 414
34003 '출혈 투혼' 주민규 "너무 아팠지만 '이럴 때 아니다' 싶었죠" 축구 2023.05.29 396
34002 [U20월드컵] 김은중 감독 "체력 소진할 필요는 없어…감비아는 잘 준비된 팀" 축구 2023.05.29 413
34001 K리그1 서울, 강원 잡고 2위로…'슈팅 20개' 광주, 수원FC 완파(종합) 축구 2023.05.29 385
34000 안병훈, PGA 투어 찰스 슈와브 3R 공동 6위…선두와 5타 차 골프 2023.05.29 599
33999 키움 하영민, 강습 타구에 무릎 맞아 강판…CT 검진 예정 야구 2023.05.29 364
33998 하루 만에 돌아온 김하성 깨끗한 적시타…팀은 연장 접전서 패배(종합) 야구 2023.05.29 353
33997 [U20월드컵] 한국 축구, 3회 연속 16강 진출…일본은 '탈락 위기'(종합) 축구 2023.05.29 373
33996 496골 메시, 495골 호날두 넘었다…PSG '통산 11번째 우승' 축구 2023.05.29 378
33995 방신실, KLPGA E1 채리티오픈 우승…최소대회 상금 2억원 돌파 골프 2023.05.29 606
33994 임찬규 7이닝 무실점 쾌투…LG, KIA 완파하고 30승 선착 야구 2023.05.29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