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마무리 고우석, 17일 투구 재개…이민호도 투구수 늘리기

LG 마무리 고우석, 17일 투구 재개…이민호도 투구수 늘리기

링크핫 0 268 2023.05.17 03:27
고우석 역투
고우석 역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부상으로 재활 중인 프로야구 LG 트윈스 마무리 고우석과 오른손 선발 투수 이민호가 복귀에 속도를 높인다.

염경엽 LG 감독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t wiz와 홈경기를 앞두고 "고우석이 17일 투구를 시작한다"며 "20개 정도를 던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어깨 통증에 이어 허리 통증으로 이달 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고우석은 그간 재활 치료에 전념해왔다.

염 감독은 "통증은 사라졌다고 한다"며 "첫 투구 후 고우석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면, 한 차례 불펜에서 더 던지고 실전에서 감각을 올린 뒤 1군에 올라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달 안에 고우석이 복귀할 수도 있다고 염 감독은 내다봤다.

지난달 10일 팔꿈치 통증으로 휴식 진단을 받은 이민호도 곧 공을 다시 던진다.

염 감독은 "이민호는 선발 투수로서 투구 수를 늘려야 하기에 1군에 올라오려면 고우석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며 "불펜 투구 후 두 차례 실전에서 60개, 80개를 각각 던지고 1군에 돌아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민호는 올해 정규리그에서 딱 한 번 등판했다.

이민호 역투
이민호 역투

[연합뉴스 자료사진]

염 감독은 "5월까지는 최대한 버텨야 한다"며 "우리 선수들이 잘해줘 지금까지 성과는 괜찮지만, 완전체를 이루는 6월에 '제대로 된 개막전'을 치를 수 있다"며 6월 대공세를 강조했다.

염 감독은 아울러 신인상 후보로 떠오른 사이드암 새내기 투수 박명근의 관리법도 밝혔다.

신인답지 않은 대담한 투구로 염 감독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박명근은 구원 투수로 긴 이닝을 던지는 '롱 맨'에서 1이닝을 책임지는 필승 계투 요원으로 위상이 상승했다.

염 감독은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박명근을 기용하려고 한다"며 "1주일에 연투도 한 번만 하게 할 참"이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LG 마무리 고우석, 17일 투구 재개…이민호도 투구수 늘리기 야구 2023.05.17 269
33304 [프로야구] 17일 선발투수 야구 2023.05.17 252
33303 [프로야구 잠실전적] kt 12-7 LG 야구 2023.05.17 242
33302 부담감 즐기는 양현준 "이겨내지 못하면 그저 그런 선수니까요" 축구 2023.05.17 348
33301 '득점 선두' 서울 나상호, K리그 4월의 선수…개인 첫 수상 축구 2023.05.17 345
33300 [프로야구 고척전적] 두산 4-1 키움 야구 2023.05.17 260
33299 프로농구 DB, 서민수·김영현 영입…가드·포워드진 보강 농구&배구 2023.05.17 404
33298 대한항공, 조별리그 2승으로 아시아클럽선수권서 8강 진출 농구&배구 2023.05.17 409
33297 프로야구 kt 불펜 핵심 주권, 시즌 첫 1군 등록 야구 2023.05.17 252
33296 맨유에 한 발 더 다가선 김민재…"이적료 872억원에 계약 임박" 축구 2023.05.17 361
33295 [프로야구 대전전적] 롯데 3-1 한화 야구 2023.05.17 269
33294 LG 박동원, 시즌 10호 홈런 폭발…김민성·이재원은 마수걸이포 야구 2023.05.17 265
33293 불운과 작별한 두산 최원준…7번째 등판 만에 시즌 첫 승리 야구 2023.05.17 242
33292 황선홍호 고영준 "동갑내기 이강인, 경쟁 아니라 제가 배워야죠" 축구 2023.05.17 381
33291 오타니, 선발 등판 경기서 5번 출루…MLB 59년 만의 진기록 야구 2023.05.17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