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창립 멤버 마지막 생존자 헤이그 별세…향년 89세(종합)

LPGA 창립 멤버 마지막 생존자 헤이그 별세…향년 89세(종합)

링크핫 0 433 2023.05.18 03:20
매를린 바워 헤이그
매를린 바워 헤이그

[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창립 멤버 중 마지막 생존자였던 매를린 바워 헤이그(미국)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9세.

LPGA는 바워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1950년 LPGA 창립 당시 최연소(16세) 멤버였던 그는 창립자 13명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영면에 들었다.

투어 통산 26승의 바워는 초창기 LPGA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02년 LPGA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

그의 언니인 앨리스 바워도 LPGA 창립 멤버다. 앨리스는 2002년 7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헤이그'는 첫 번째 결혼 후 얻은 성씨로, 그는 1955년 밥 헤이그와 결혼한 뒤 9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1995년 프로골퍼 어니 바슬러와 재혼했다.

몰리 마쿠 서만 LPGA 투어 커미셔너는 "그는 열정이 넘치고 감동을 주는 선수였다"며 "어린 나이에 삶의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여성과 어린 소녀들에게 보여줬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LPGA와 여성 골프, 여성 스포츠 전반에 기여한 점에 크게 감사드린다"며 "LPGA는 계속 성장하고 번영하도록 노력함으로써 그의 정신을 기릴 것"이라고 말했다.

매를린 바워 헤이그
매를린 바워 헤이그

[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320 '라이징 스타' 방신실, KLPGA 매치플레이 첫날 홍정민에 역전승 골프 2023.05.18 456
33319 K리그1 울산 바코, 멀티골 앞세워 13라운드 MVP 축구 2023.05.18 348
33318 재미동포 여성 사업가, 여자축구판 '시티풋볼그룹' 만든다 축구 2023.05.18 344
33317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2-1 롯데 야구 2023.05.18 327
열람중 LPGA 창립 멤버 마지막 생존자 헤이그 별세…향년 89세(종합) 골프 2023.05.18 434
33315 NBA 샌안토니오, 웸반야마 품는다…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 차지 농구&배구 2023.05.18 322
33314 첫 올림픽 본선행 노리는 한국 여자축구, 18일 예선 조 추첨 축구 2023.05.18 310
33313 윤영철 또 5이닝 막고, 소크라테스 또 치고…KIA, 삼성에 신승 야구 2023.05.18 257
33312 채은성 끝내기 안타…한화, 3경기 연속 연장전서 마침내 승리(종합) 야구 2023.05.18 232
33311 KIA 류지혁, 파울 타구에 2번 맞고 업혀나가…타박상 진단(종합) 야구 2023.05.17 265
33310 KPGA 대표 '거포' 정찬민·김비오, SKT오픈 장타 맞대결 골프 2023.05.17 471
33309 중국 "손준호 수뢰혐의 형사 구류…영사편의 제공 예정"(종합) 축구 2023.05.17 318
33308 클린스만호, 6월 부산과 대전서 페루·엘살바도르 A매치 평가전 축구 2023.05.17 323
33307 공 던져주고, 기합 불어넣고…감독 빈자리 채운 한유미·김연경 농구&배구 2023.05.17 326
33306 불붙은 두산 양의지 방망이…3경기 연속 홈런 폭발 야구 2023.05.17 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