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FA컵 8년 연속 8강 진출…대구 1-0 제압

수원, FA컵 8년 연속 8강 진출…대구 1-0 제압

링크핫 0 391 2023.05.25 03:23

'달라진 수원', 최근 5경기 3승 2패

득점한 수원 삼성 김주찬
득점한 수원 삼성 김주찬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수원 삼성이 대구FC를 제압하고 8년 연속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에 진출했다.

수원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4라운드 경기에서 대구를 1-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수원은 2016년부터 8년 연속 FA컵 8강에 진출했다. 이 중 2016년과 2019년에는 정상에 올랐다.

수원은 K리그1 4경기 포함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거두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리그 초반 10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던 수원은 직전 경기인 14라운드에서 선두 울산에 2-3으로 패배했지만 좋은 경기력으로 예고했던 '달라진 수원'을 이날 대구를 상대로 보여줬다.

수원은 이날 경남FC를 3-0으로 꺾은 인천 유나이티드와 5라운드(8강)에서 격돌한다. FA컵 5라운드는 6월 28일에 열린다.

경기 초반 측면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공방전을 벌인 두 팀 중 수원의 집중력이 먼저 빛났다.

수원은 전반 26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김보경이 찔러 넣은 침투 패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공격수 김주찬이 오른발로 침착하게 밀어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2004년생으로 올해 수원에 입단해 리그 8경기에 출장한 김주찬의 데뷔골이다.

김주찬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수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수비수 이규석을 미드필더 정승원으로 교체했다.

대구는 후반 세징야와 직전 경기 결승 골의 주인공 고재현, 에드가까지 모조리 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쳐 수원을 압박했으나 끝내 득점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부상에서 회복된 지 한 달 만에 직전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이날 후반전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은 세징야는 여러 차례 코너킥과 페널티 아크 인근에서 케이타가 얻어낸 좋은 위치 프리킥까지 키커로 나서며 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816 [프로야구 인천전적] LG 8-3 SSG 야구 2023.05.26 315
33815 [U20월드컵] 온두라스 "한국, 어려운 상대지만…우린 잃을 게 없다" 축구 2023.05.26 376
33814 광주시, '흔들흔들' 축구전용 구장 가변형 관람석 하부 보강 축구 2023.05.26 379
33813 두산, SSG에 외야수 강진성 내주고 투수 김정우 영입 야구 2023.05.26 331
33812 김하성, 시즌 5호 홈런포로 MLB 통산 100득점 완성 야구 2023.05.26 314
33811 K리그2 안산 가브리엘, 20일 성남전 퇴장 오심…사후 감면 축구 2023.05.26 401
33810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4-3 KIA 야구 2023.05.26 312
33809 '우리는 모두 비니시우스다'…인종차별 반대 함께한 R.마드리드 축구 2023.05.26 388
33808 변화구 스트라이크 비율 42%…"엘리아스, 변칙 투구 줄였으면" 야구 2023.05.26 324
33807 삼성서 뛴 라이블리, 6년 만에 MLB서 선발승…"6이닝도 OK" 야구 2023.05.26 330
33806 이니에스타, J리그 고베와 이른 작별…은퇴 여부엔 "뛰고 싶다" 축구 2023.05.26 373
33805 '마르티네스 멀티골' 인터 밀란, 코파 이탈리아 2연패 달성 축구 2023.05.26 380
33804 한성정, 1년 6개월만에 우리카드 복귀…황승빈은 KB손해보험으로 농구&배구 2023.05.26 454
33803 '홈런왕' 이승엽 두산 감독의 짜내기…김재호 끝내기로 대성공(종합) 야구 2023.05.26 346
33802 프로농구 FA 11명, 영입 제안 없어…원소속팀과 재협상 농구&배구 2023.05.26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