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건' 이의리 호투에 '노장' 최형우 홈런포…KIA, kt 대파

'영건' 이의리 호투에 '노장' 최형우 홈런포…KIA, kt 대파

링크핫 0 410 2023.05.31 03:22
KIA 이의리
KIA 이의리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KIA 타이거즈가 마운드의 영파워와 타석의 노련미가 조화를 이루며 kt wiz를 제압했다.

KIA는 3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에서 선발 이의리가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장단 12안타를 몰아쳐 6-1로 승리했다.

5할 승률에 1승 차이로 다가선 KIA(21승 22패)는 다시 상위권 도약을 넘보게 됐다.

최고시속 152㎞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섞어 던진 이의리는 2안타와 볼넷 5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11개를 솎아내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한 경기 11탈삼진은 2021년 프로 데뷔한 이의리의 최다 탈삼진 기록이다.

KIA는 1회말 2사 1,3루에서 김선빈의 우전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2회에는 2사 후 신범수가 몸맞는공, 류지혁은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박찬호가 2타점 2루타를 날려 3-0으로 앞섰다.

박찬호의 타구는 kt 우익수가 강백호가 잡을 수 있었지만, 어설픈 수비 탓에 글러브를 맞고 떨어졌다.

KIA 최형우
KIA 최형우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세가 오른 KIA는 4회말 최형우가 바뀐 투수 이채호를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날려 4-0으로 달아나며 초반 승기를 잡았다.

kt는 5회초 이의리의 제구가 흔들리는 사이 볼넷 4개로 밀어내기 점수를 뽑아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KIA는 공수 교대 후 2점을 추가하며 6-1로 달아나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KIA 최형우는 홈런과 2루타로 3타수 2안타를 쳤고 볼넷과 몸맞는공도 기록하며 4차례 출루했다.

kt 선발 고영표는 2이닝 동안 4안타와 사사구 2개로 3실점(2자책) 한 뒤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조기 교체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356 '6회 6득점' 폭발한 KIA, 롯데에 설욕하고 2연패 탈출 야구 2023.06.05 360
34355 대전 이민성 감독 "배준호, U-20 월드컵 우승하고 돌아오길" 축구 2023.06.05 391
34354 메시에 이어 라모스도 PSG와 결별…"지난 2년은 환상적" 축구 2023.06.04 378
34353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6월 A매치 기간 중국과 원정 평가전 축구 2023.06.04 378
34352 [프로축구 수원전적] 수원FC 2-1 수원 축구 2023.06.04 401
34351 위기에 등장하는 '예비군' 최성영 "선발이든 롱 릴리프든 최선" 야구 2023.06.04 372
34350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6-5 KIA 야구 2023.06.04 404
34349 MLB 피츠버그 배지환, 호수비로 박수갈채…팀은 뒤집기로 3연승 야구 2023.06.04 405
34348 조규성, 석 달 만에 득점포…K리그1 전북, 안방서 울산 2-0 제압(종합) 축구 2023.06.04 447
34347 '조규성 결승골' 전북, 안방서 선두 울산 격파…2위권 팀은 주춤(종합2보) 축구 2023.06.04 415
34346 조규성, 석 달 만에 득점포…K리그1 전북, 안방서 울산 2-0 제압 축구 2023.06.04 426
34345 라이벌전 완패에도 여유 보인 홍명보…"과정 세워가는 게 중요" 축구 2023.06.04 440
34344 구창모, AG 선발 앞두고 팔근육 미세손상…3주간 재활훈련(종합) 야구 2023.06.04 413
34343 'V리그 챔프전 MVP' 러츠, 은퇴…"브리티시컬럼비아대에서 공부" 농구&배구 2023.06.04 508
34342 [프로야구 중간순위] 3일 야구 2023.06.04 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