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구 스트라이크 비율 42%…"엘리아스, 변칙 투구 줄였으면"

변화구 스트라이크 비율 42%…"엘리아스, 변칙 투구 줄였으면"

링크핫 0 329 2023.05.26 03:22

김원형 SSG 감독, 변화구 던질 때 달라지는 투구 폼 지적

엘리아스
엘리아스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은 전날 데뷔전을 치른 새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34)의 보완점으로 변화구를 꼽았다.

김 감독은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엘리아스의 투구를 복기했다.

엘리아스는 5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5개, 볼넷 4개를 내줘 3실점(3자책) 했으나 타선과 불펜의 도움을 받아 첫 승을 올렸다.

직구 49개, 체인지업 27개, 커브 15개 등 91구를 던졌는데 변화구의 스트라이크 비율이 낮게 나타났다.

직구의 스트라이크 비율은 71.4%였던 반면 체인지업과 커브의 스트라이크 비율은 각각 55.5%, 26.6%에 그쳤다.

김 감독은 엘리아스가 변화구를 던질 때 달라지는 투구 폼을 지적했다.

김 감독은 "남미 선수 중에는 그런 변칙 투구를 하는 유형이 있다"면서도 "일단 적응할 때까지는 포심 패스트볼을 던질 때와 똑같은 자세로 변화구를 던져보면 어떻겠냐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적응이 됐다 싶었을 때는 다시 약간의 변칙도 가능할 것"이라며 "그때까지는 일관성 있는 폼을 가져가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최고 시속 150㎞인) 직구에는 힘이 있으니까 변화구만 잘 구사하면 훨씬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된 오른손 투수 김정우(24)를 향해선 덕담을 건넸다. SSG에는 외야수 강진성(29)이 왔다.

김 감독은 "2군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서 타이밍 봐서 신경 써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면서 "두산에서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저희한테는 너무 잘하지 말고…"라고 웃으며 격려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933 K리그2 안양, 10명 싸운 성남에 2-1 역전승하고 선두로(종합) 축구 2023.05.28 432
33932 롯데 불펜의 역사가 된 구승민…박수 보낸 강영식 코치 야구 2023.05.28 356
33931 7회 6득점 한 롯데, 9회 2사 후 5점 따라온 키움에 진땀승 야구 2023.05.28 354
33930 [프로야구 대구전적] kt 5-2 삼성 야구 2023.05.28 365
33929 [프로야구] 28일 선발투수 야구 2023.05.28 362
33928 '격투기 선수 치료비 후원' 추신수 "절대 알리지 말라고 했는데" 야구 2023.05.28 339
33927 2008년생 '장타 소녀' 오수민 "우즈 뛰어넘는 선수 될래요" 골프 2023.05.28 486
33926 K리그2 경남, 충북청주 2-0 완파…5월 들어 첫승 축구 2023.05.28 451
33925 [U20월드컵] 한국, 이르면 조별리그 3차전 시작 전에 16강 확정 축구 2023.05.28 443
33924 '롯데 마운드 안정' 일등 공신 포수 유강남 "방망이는 보너스" 야구 2023.05.28 341
33923 김민규,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3R 선두…2승 기회(종합) 골프 2023.05.28 489
33922 [프로축구 중간순위] 27일 축구 2023.05.28 420
33921 아마추어 여자 골프 최강 장, 프로 전향…메이저 대회 등 출격 골프 2023.05.28 506
33920 [프로축구2부 광양전적] 전남 2-0 천안 축구 2023.05.28 441
33919 PGA 챔피언십 우승자 켑카, LIV 7차 대회 첫날 공동 28위 골프 2023.05.28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