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친정' 발렌시아 상대 5호 도움…마요르카 잔류 확정

이강인, '친정' 발렌시아 상대 5호 도움…마요르카 잔류 확정

링크핫 0 357 2023.05.27 03:20

마요르카 1-0 승리…팀 내 최고 평점 이강인은 라리가 공식 수훈 선수

이강인
이강인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친정팀'을 상대로 시즌 5호 도움을 올리며 소속팀 마요르카의 1부 잔류를 이끌었다.

마요르카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에스타디 마요르카 손모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베다트 무리키의 결승 골에 힘입어 발렌시아를 1-0으로 이겼다.

13승 8무 15패로 승점 47을 쌓은 마요르카는 리그 20개 팀 중 11위에 자리 잡았다.

강등권인 18위 레알 바야돌리드(승점 38)와 승점 차를 벌린 마요르카는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부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3-4-2-1 포메이션의 2선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이강인은 후반 38분 수비수 호셉 가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올 때까지 83분간 뛰었다.

그러면서 마요르카의 결승골도 도왔다.

이강인은 후반 19분 왼쪽 페널티라인에서 문전을 향해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이 공은 골지역 오른쪽에 자리잡고 있던 무리키의 머리로 정확히 배달됐고, 골대 구석 상단에 꽂혀 선제 결승 골이 됐다.

전 소속팀 발렌시아를 상대로 리그 5호 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은 2일 아틀레틱 빌바오전 6호 골 이후 리그 4경기 만에 다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올 시즌 이강인의 공격 포인트는 6골 5도움으로 늘었다.

무리키와 포옹하는 이강인
무리키와 포옹하는 이강인

[EPA=연합뉴스]

이날 이강인은 왼쪽 측면을 휘저으며 날카로운 크로스를 여러 차례 올리는 한편 정교한 킥을 바탕으로 세트피스 키커로도 나서는 등 공격 전개를 이끌었다.

상대 선수 2∼3명에 둘러싸여 고립된 상황에서는 현란한 드리블로 수비를 벗겨내며 흐름을 이어가기도 했다.

라리가는 이강인을 공식 수훈 선수로 선정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풋몹은 이강인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8.1점을 줬다.

이강인은 55회의 볼 터치와 패스 성공률 75%, 드리블 4회(100%) 성공 등을 기록했다.

다만, 이강인은 전반 12분 상대의 역습을 차단하는 과정에서 옐로카드를 받아 29일 바르셀로나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966 최종일 18번 홀 이글 김동민, 데뷔 4년 만에 KPGA 첫 우승(종합) 골프 2023.05.29 555
33965 경고 누적 김민재, 세리에A 최종전 못 뛸 듯…시즌 마무리 수순 축구 2023.05.29 385
33964 '2연승 신바람' 부산, 10명이 싸운 충남아산 꺾고 2위로 점프 축구 2023.05.29 406
33963 최종일 18번 홀 이글 김동민, 데뷔 4년 만에 KPGA 첫 우승 골프 2023.05.29 552
33962 [프로축구2부 안산전적] 서울E 2-1 안산 축구 2023.05.29 406
33961 정규시즌에도 '미쳐있는' 키움 임지열…"스타성 있나 봐요" 야구 2023.05.29 339
33960 임지열 생애 첫 역전 만루포…키움, 롯데 제물로 분위기 반전 야구 2023.05.29 364
33959 [U20월드컵] '1차 목표 달성' 김은중 감독…1999년 대회 아쉬움 씻었다 축구 2023.05.29 438
33958 '2연승 신바람' 부산, 10명이 싸운 충남아산 꺾고 2위로 점프(종합) 축구 2023.05.29 464
33957 [U20월드컵] '개최국' 아르헨티나, 3전 전승으로 16강 진출 축구 2023.05.28 443
33956 [프로야구 고척전적] 롯데 6-5 키움 야구 2023.05.28 327
33955 타선에 희비 갈린 무실점 역투…반즈는 활짝, 최원태는 빈손 야구 2023.05.28 302
33954 '극장골 무승부'에도 웃지 못한 조성환 인천 감독 "복잡한 마음" 축구 2023.05.28 419
33953 안병훈,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2R 공동 4위 골프 2023.05.28 527
33952 한국여자야구, 아시안컵 예선 2차전서 인도네시아에 콜드게임 승 야구 2023.05.28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