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3연패 도전' 황선홍호, 6월 중국서 평가전…'이강인 뛸까?'

'AG 3연패 도전' 황선홍호, 6월 중국서 평가전…'이강인 뛸까?'

링크핫 0 399 2023.05.26 03:25

황선홍 감독 "클린스만 감독님과 선수 선발 교감"

훈련 지시하는 황선홍 U-24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
훈련 지시하는 황선홍 U-24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3연패에 도전하는 황선홍호가 6월 중국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준비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5일 "중국축구협회의 요청으로 6월 15일과 19일 중국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기로 협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중국축구협회도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24세 이하(U-24) 대표팀과 중국 저장성 진화시의 진화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두 차례(6월 15·19일)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고 공개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4 남자 대표팀은 2014 인천 대회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이번 항저우 대회까지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는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6개 도시(8개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데, 이번에 중국과 평가전을 치르는 진화 스포츠 센터도 그중 한 곳이다.

황선홍 감독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는 항저우 인근 도시에서도 열리는 데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도 그중 하나"라며 "현지 적응과 경기장 답사도 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집훈련 돌입한 U-24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훈련 돌입한 U-24 아시안게임 대표팀

(파주=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24세 이하(U-24)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5일 오후 경기도 파주NFC에서 소집훈련을 하고 있다. 2023.5.15 [email protected]

이번 평가전은 6월 A매치 기간에 치러진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다음달 16일 페루(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20일 엘살바도르(대전월드컵경기장)와 평가전을 가진다.

이에 따라 황선홍 감독과 클린스만 감독은 소집 대상 선수를 놓고 사전 조율에 나섰고, 선수 선발에 대한 교감을 나눴다.

팬들의 관심은 A대표팀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모두 포함될 수 있는 선수들이 어느 팀에 속해 6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하느냐에 쏠린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애초 지난해 열리기로 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됐다.

그러면서 '23세 이하'인 출전 선수들의 연령도 '24세 이하'로 넓어졌다.

손을 흔드는 이강인
손을 흔드는 이강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에 따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 선수들도 참가할 수 있다.

2001년생인 이강인(마요르카)을 필두로 1999년생인 엄원상(울산), 송민규(전북),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등이 아시안게임에 나설 수 있는 'A대표급 자원'들이다.

특히 이강인은 황선홍호와 클린스만호에서 모두 핵심 자원으로 평가되는 선수라 더 관심이 크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3월 한국 대표팀 사령탑 데뷔 무대에서 1무 1패를 거둔 터라 6월 A매치에서 승리에 대한 부담이 클 수 있다.

이에 대해 황 감독은 "클린스만 감독님과 어느 정도 공식적으로 조율했다"라며 "아직 부상 선수 등 세부적인 상황은 더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A대표팀 명단이 먼저 나오는 게 순서"라며 "클린스만 감독도 (생각이) 열려 있는 분이다. 좋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343 'V리그 챔프전 MVP' 러츠, 은퇴…"브리티시컬럼비아대에서 공부" 농구&배구 2023.06.04 501
34342 [프로야구 중간순위] 3일 야구 2023.06.04 395
34341 김민재, 亞선수 최초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올해의 팀' 2관왕 축구 2023.06.04 454
34340 박은신-배용준·강경남-이재경, KPGA 매치플레이 4강 격돌(종합) 골프 2023.06.04 684
34339 한국 여자배구, 미국에 완패…VNL서 3연속 0-3 패배 농구&배구 2023.06.04 487
34338 K리그2 '꼴찌' 천안, 개막 15경기째 무승…안양은 선두 유지(종합2보) 축구 2023.06.04 376
34337 김시우, 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2R 공동 5위…선두와 3타 차 골프 2023.06.04 658
34336 K리그2 '꼴찌' 천안, 경남에 2-3 패배…개막 15경기째 무승(종합) 축구 2023.06.04 421
34335 박은신-배용준·강경남-이재경, KPGA 매치플레이 4강 격돌 골프 2023.06.04 648
34334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3일 축구 2023.06.04 420
34333 '학폭 무죄 판결' 두산 이영하, 286일 만에 1군 복귀 야구 2023.06.04 356
34332 '아! 구창모'…아시안게임 명단 발표 앞두고 부상 이탈 야구 2023.06.04 381
34331 세리에A 데뷔 시즌 '커리어하이'…최고 수비수로 우뚝 선 김민재 축구 2023.06.04 385
34330 [프로축구 전주전적] 전북 2-0 울산 축구 2023.06.04 380
34329 WC결승 주심, 극우 행사 참석해 논란…UCL결승 심판 자격은 유지 축구 2023.06.04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