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 멀티골' K리그2 부산, '골대 불운' 경남에 2-1 승리

'김찬 멀티골' K리그2 부산, '골대 불운' 경남에 2-1 승리

링크핫 0 387 2023.05.22 03:21

부산 4위로 점프…경남은 4경기 연속 무승 부진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부산 아이파크 김찬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부산 아이파크 김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김찬의 멀티골을 앞세워 경남FC를 4경기 연속 무승에 빠뜨리고 4위로 올라섰다.

부산은 21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혼자서 2골을 책임진 김찬의 활약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직전 라운드에서 패배를 맛봤던 부산은 연패 위기를 벗어나며 승점 23(18득점)을 기록, 김천상무(승점 23·19득점)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7위에서 4위로 점프했다.

반면 경남은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에 그치는 부진이 이어지며 6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부산은 후반 15분 선제골이 터졌고, 주인공은 189㎝의 장신 스트라이커 김찬이었다.

김찬은 상대 진영 중원에서 볼을 받은 뒤 단독 드리블 이후 페널티아크 왼쪽 부근에서 대포알 왼발 슈팅으로 경남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헤더 결승골을 터트리고 기뻐하는 김찬과 동료들
헤더 결승골을 터트리고 기뻐하는 김찬과 동료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반격에 나선 경남은 후반 30분 오른쪽 측면에서 조상준이 투입한 크로스를 모재현이 골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동점골을 얻어맞은 부산은 2분 뒤 김찬의 헤더 결승골이 터져 승부를 갈랐다.

왼쪽 측면에서 박세진이 투입한 크로스를 김찬이 골 지역 오른쪽에서 솟구쳐올라 머리로 결승골을 꽂았다.

2019년 대전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찬은 충남아산을 거쳐 지난해부터 부산 유니폼을 입었다.

그동안 한 시즌 최다골이 지난해 2골이었는데, 김찬은 이날 멀티골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3골) 기록을 새로 썼다.

경남은 후반 40분 권기표의 중거리포가 부산 골키퍼 손끝에 스치며 오른쪽 골대를 때리는 불운이 겹치며 패배를 곱씹어야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620 최준용 "미국 진출 지원 약속한 KCC…국대 라인업으로 우승" 농구&배구 2023.05.23 410
33619 LGU+ 스포키, 누적 이용자 1천500만 명 돌파 야구 2023.05.23 355
33618 징크스 깨고, 6연승 달리고…독주 채비 완성한 K리그1 울산 축구 2023.05.23 396
33617 롯데, 독립리그에서 재기 노리던 외야수 국해성 영입 야구 2023.05.23 309
33616 전 프로야구 선수 이대호, 양산부산대병원 홍보대사 위촉 야구 2023.05.23 312
33615 현대차, 2030 축구팬 대상 '캐스퍼와 함께하는 축구 응원' 축구 2023.05.23 347
33614 프로농구 FA 자율협상 마감…47명 중 29명 계약 완료 농구&배구 2023.05.23 393
33613 켑카, PGA 챔피언십 3번째 우승…LIV 선수 첫 메이저대회 제패(종합) 골프 2023.05.23 405
33612 오세근·문성곤 보낸 프로농구 인삼공사, FA 센터 이종현 영입 농구&배구 2023.05.23 387
33611 매킬로이와 한 조에서 홀인원까지…클럽 프로 블록의 인생 역전(종합) 골프 2023.05.23 424
33610 '메이저 사냥꾼'의 부활…4년 만에 PGA 챔피언십 정복한 켑카 골프 2023.05.23 401
33609 [프로야구] 23일 선발투수 야구 2023.05.23 315
33608 증평군 출신 '레전드 투수' 송진우, 고향 홍보대사 위촉 야구 2023.05.23 300
33607 MLB 최다퇴장 1·2위, 양키스·신시내티 감독, 같은 경기서 퇴장 야구 2023.05.23 312
33606 '젊은 대표팀의 최고참' 염혜선 "두려워도 계속 도전해야죠" 농구&배구 2023.05.23 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