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A매치 대표 탈락 주민규에 "언젠가 기회 있을 것"

홍명보 감독, A매치 대표 탈락 주민규에 "언젠가 기회 있을 것"

링크핫 0 448 2023.06.07 03:21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출신 감독이 알아서 잘 판단했겠죠"

울산 홍명보 감독
울산 홍명보 감독

[촬영 설하은]

(수원=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은 A매치 명단에 들지 못한 주민규(울산)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울산은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경기에 앞서 "A매치 명단을 발표하는 것은 감독의 고유 권한"이라며 "주민규가 명단에 들지 못했지만 팀에서 계속 활약하다 보면 언젠가 한 번 기회가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전날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6월 A매치(16일 페루·20일 엘살바도르)에 나설 국가대표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전임 울리 슈틸리케 감독,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외면받던 득점 1위 주민규의 이름은 이번에도 찾아볼 수 없었다.

홍 감독은 "우리가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다"며 "주민규는 괜찮다고는 했지만 아무래도 괜찮지는 않을 것 같다"고 걱정했다.

"다른 선수에 비해 어떻게 보면 월등히 앞선 상황이었다"며 주민규를 치켜 올린 홍 감독은 "아무래도 기대를 했을 텐데 결과적으로는 선발이 안 됐다"며 아쉬워했다.

그는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출신인 (클린스만) 감독이 알아서 잘 판단했겠죠"라며 뼈있는 농담을 던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627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새 외국 선수로 일본서 뛴 알루마 영입 농구&배구 2023.06.09 554
34626 피츠버그 배지환, 3경기 연속 멀티 출루…시즌 타율 0.276 야구 2023.06.09 436
34625 김하성, 두산 출신 플렉센 상대로 안타…천적 관계 여전하네 야구 2023.06.09 435
34624 한국타이어, 독일 프로축구 도르트문트 공식 파트너십 3년 연장 축구 2023.06.09 497
34623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13-0 LG 야구 2023.06.09 431
34622 '실망할 시간없다!'…주민규,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도전 축구 2023.06.09 454
34621 KLPGA '슈퍼 루키' 방신실 "우승 후 이틀간 잠도 안 왔어요" 골프 2023.06.09 786
34620 [U20월드컵] 마라도나를 추억하는 4강 결전지…상태는 글쎄 축구 2023.06.09 466
34619 [프로축구 춘천전적] 대전 2-1 강원 축구 2023.06.09 477
34618 5월에만 9홈런 친 월간 MVP 박동원 "LG 와서 야구가 늘었다" 야구 2023.06.09 466
34617 '호날두·벤제마' 선택한 사우디가 대세?…"13명 더 갈 수 있다" 축구 2023.06.08 527
34616 U-17 아시안컵 대표팀 주장 김명준 "목표는 21년 만의 우승" 축구 2023.06.08 536
34615 선동열 감독 "오승환, 나보다 위대한 선수…열정 대단해" 야구 2023.06.08 482
34614 한국 야구 20대는 어디에…주요 공격 타이틀서 노시환만 '뚜렷' 야구 2023.06.08 472
34613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골프대회 양양 설해원 리조트서 개최 골프 2023.06.08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