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찬 말소한 강인권 감독 "주축 선수의 불미스러운 일 죄송"

이용찬 말소한 강인권 감독 "주축 선수의 불미스러운 일 죄송"

링크핫 0 395 2023.06.03 03:23
작전 사인내는 강인권 감독
작전 사인내는 강인권 감독

4월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NC 강인권 감독이 2회에 사인을 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이 마무리 이용찬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기간 음주 사실에 대해 사령탑으로서 사과의 뜻을 밝혔다.

강 감독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팀의 주축 선수가 이런 상황을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팬분들께 정말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이용찬은 이날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동안 우완 김시훈과 좌완 임정호가 타자 유형에 따라 마무리를 맡는다.

강 감독은 "조만간 KBO에서 대면조사가 있다는 얘기도 있는 상황에서 이용찬 선수가 마운드에 올라 원활하게 자기 모습을 보일지 우려됐다"며 "상벌위원회 소집 상황을 보면서 (복귀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O 사무국은 구체적인 사실을 파악한 뒤 다음주께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용찬, 김광현(SSG 랜더스), 정철원(두산 베어스)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강 감독은 갑작스러운 전력 공백이 생긴 것에 대해서는 "(그로 인한) 승패를 떠나 이용찬 선수가 불미스러운 일에 연관돼있다는 것만으로도 팬들께 죄송하다"고 한 번 더 고개를 숙였다.

한편 박민우는 이날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결장하고, 서호철이 2번 타순에 들어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368 [프로축구2부 김포전적] 충북청주 2-1 김포 축구 2023.06.05 359
34367 황인범 "대전에 돌아오는 게 내 꿈…김은중쌤보다 크게 은퇴식" 축구 2023.06.05 405
34366 장마철 준비하는 한화…"채은성·최재훈 빼고 계속 출장" 야구 2023.06.05 350
34365 LPGA '슈퍼루키' 장, 데뷔전 우승 예고…미즈호 오픈 3R 선두(종합) 골프 2023.06.05 592
34364 한국 여자배구, 태국에도 완패…VNL 1주차서 한 세트도 못 얻어 농구&배구 2023.06.05 480
34363 [U20월드컵] 한국, 4강 진출 시 상대는 이탈리아…이스라엘은 브라질 제압 축구 2023.06.05 358
34362 맨시티, 맨유 2-1 꺾고 FA컵 우승…트레블까지 UCL 우승만 남아 축구 2023.06.05 398
34361 [U20월드컵] 한국, 4강 진출 시 상대는 이탈리아…이스라엘은 브라질 제압(종합) 축구 2023.06.05 351
34360 [프로축구 대구전적] 대구 1-0 서울 축구 2023.06.05 338
34359 이브라히모비치, AC밀란 떠난다…계약 연장 안 하기로 축구 2023.06.05 363
34358 SSG 맥카티, 우는 딸 달래준 팬 위해 과자 박스·유니폼 선물 야구 2023.06.05 341
34357 [U20월드컵] 김은중호, 5일 새벽 나이지리아 상대로 4강 진출 도전 축구 2023.06.05 344
34356 '6회 6득점' 폭발한 KIA, 롯데에 설욕하고 2연패 탈출 야구 2023.06.05 334
34355 대전 이민성 감독 "배준호, U-20 월드컵 우승하고 돌아오길" 축구 2023.06.05 374
34354 메시에 이어 라모스도 PSG와 결별…"지난 2년은 환상적" 축구 2023.06.04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