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고영표, 오늘은 엄상백…kt, 선발의 힘으로 2연승

어제는 고영표, 오늘은 엄상백…kt, 선발의 힘으로 2연승

링크핫 0 331 2023.05.26 03:25
kt wiz 선발 투수 엄상백
kt wiz 선발 투수 엄상백

[kt wiz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kt wiz가 이틀 연속 선발 투수의 위력적인 투구로 승리를 챙겼다.

kt는 25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홈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3-0으로 따돌렸다.

전날 7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친 고영표에 이어 이날에는 엄상백이 6이닝 4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의 역투로 키움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빠른 볼과 변화가 심한 체인지업을 주 무기로 던진 엄상백은 6회까지 선두 타자를 모두 잡고 2루 진루도 허용하지 않은 채 임무를 수월하게 마쳤다.

7회초 애디슨 러셀, 이원석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엄상백은 배턴을 박영현에게 넘겼고, 박영현이 이형종을 유격수 병살타로 요리한 뒤 김휘집마저 땅볼로 잡아내 선배의 짐을 덜어줬다.

kt는 2회 1사 1, 3루에서 최근 롯데 자이언츠에서 이적한 이호연의 2루수 내야 안타로 선취점을 냈다.

3회에는 우전 안타로 출루한 김상수가 2루를 훔친 뒤 앤서니 알포드의 중전 안타 때 득점해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7회에는 무사 2루에서 나온 키움 베테랑 1루수 이원석의 실책 덕에 1점을 거저 얻었다.

이호연의 땅볼을 잡은 이원석은 3루로 뛰던 2루 대주자 이상호를 잡으려고 주춤거리다가 3루수 키를 훌쩍 넘기는 악송구를 했고, 이상호가 여유 있게 홈을 찍었다.

한편, 야구장 인근에서 난 화재로 심판진은 7회말 7분간 경기를 중단했다가 재개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945 2008년생 '장타 소녀' 오수민 "우즈 뛰어넘는 선수 될래요"(종합) 골프 2023.05.28 495
33944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제주 2-1 수원 축구 2023.05.28 425
33943 박지영·방신실·김희지, 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 2R 공동 1위 골프 2023.05.28 507
33942 한국 선수들, LPGA 투어 매치플레이 대회 조별리그서 전원 탈락 골프 2023.05.28 525
33941 부처님오신날 야구팬도 가득 '오셨다'…고척 시즌 3번째 만원 야구 2023.05.28 310
33940 '오현규 멀티골' 셀틱, 최종전에서 애버딘 5-0 대파 축구 2023.05.28 393
33939 감기·손목통증에도 선두권 방신실 "우승 생각보다 끝까지 최선" 골프 2023.05.28 497
33938 '서진수 5호 골' 프로축구 제주, 2위 탈환…수원에 2-1 승(종합) 축구 2023.05.28 397
33937 [프로야구 중간순위] 27일 야구 2023.05.28 283
33936 과르디올라 감독, 비니시우스 인종차별에 "나아지지 않을 것" 축구 2023.05.28 422
33935 투타 엇박자로 고전하는 키움…간절한 마음으로 고사 지내 야구 2023.05.28 311
33934 슬롯은 재계약, 셀틱 감독은 'No관심'…토트넘 사령탑 선임 난항 축구 2023.05.28 403
33933 K리그2 안양, 10명 싸운 성남에 2-1 역전승하고 선두로(종합) 축구 2023.05.28 404
33932 롯데 불펜의 역사가 된 구승민…박수 보낸 강영식 코치 야구 2023.05.28 332
33931 7회 6득점 한 롯데, 9회 2사 후 5점 따라온 키움에 진땀승 야구 2023.05.28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