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두산 감독 "장원준, 다음 주 선발 등판…기회 줄 것"

이승엽 두산 감독 "장원준, 다음 주 선발 등판…기회 줄 것"

링크핫 0 438 2023.06.08 03:24

"젊은 투수들, 많은 것 느끼고 배우길 바라"

이승엽 두산 감독
이승엽 두산 감독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최근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낸 두산 베어스의 베테랑 좌완 선발 장원준(37)이 다시 선발 출격한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장원준의 몸 상태가 나쁘지 않으면 다음 주에 다시 선발 등판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어제 등판한 장원준은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고 구속도 괜찮았다"며 "묵묵히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도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만 오랜 기간 선발 로테이션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준 뒤에 내보내려고 한다"며 "장원준이 최고의 투구를 할 수 있도록 컨디션을 확인한 뒤 선발 등판 일정을 잡겠다"고 덧붙였다.

장원준은 지난 달 2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958일 만에 1군 경기 선발로 출격해 5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4실점 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이 경기 승리로 장원준은 KBO리그 역대 11번째로 통산 130승 투수가 됐다.

장원준은 거침이 없었다. 6일 한화전에선 5⅓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해 시즌 2승째, 개인 통산 131승째를 수확했다.

지겨운 부상 굴레를 벗고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장원준은 많은 팬에게 큰 울림을 줬다.

이승엽 감독도 의미를 부여했다. 이 감독은 "젊은 투수들이 장원준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길 바란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703 [프로야구 중간순위] 8일 야구 2023.06.09 508
34702 FIFA, 여자 월드컵 출전 선수에 최소 3천900만원씩 보장할 듯 축구 2023.06.09 538
34701 [프로야구 대구전적] NC 7-1 삼성 야구 2023.06.09 464
34700 KLPGA 단일 대회 3연패 도전 박민지 "비장한 마음으로 곧 우승" 골프 2023.06.09 765
34699 KPGA선수권대회 출전 선수와 캐디 모자에 '태극기 떴다!' 골프 2023.06.09 805
34698 '토마스 꽝!꽝!' 광주, 수원 꺾고 3연승…전북, 대구에 1-0 승리 축구 2023.06.09 550
34697 [영상] 미국행 선택 메시 "돈 원했다면 사우디 갔을 것"…바르샤는? 축구 2023.06.09 505
34696 한화 신인 김서현, 1군 엔트리 제외…KIA 앤더슨은 1군 복귀 야구 2023.06.09 476
34695 [게시판] 대홍기획, 롯데오픈 NFT 스페셜 티켓 완판 골프 2023.06.09 752
34694 [프로야구 광주전적] SSG 5-4 KIA 야구 2023.06.09 464
34693 류현진 복귀 한달 앞으로…녹록지 않은 MLB 토론토 선발진 상황 야구 2023.06.09 443
34692 삼성 뷰캐넌, 오른손등 통증으로 이탈…로테이션 어쩌나 야구 2023.06.09 424
34691 클린스만호 승선한 김주성 "김민재 선수와 훈련하면 영광일 듯" 축구 2023.06.09 512
34690 대구FC 풀백 황재원, K리그 '5월의 영플레이어' 선정 축구 2023.06.09 511
34689 [프로야구 부산전적] kt 3-2 롯데 야구 2023.06.09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