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결국 오그레디 방출…개막 두 달 만에 투타 모두 교체

한화, 결국 오그레디 방출…개막 두 달 만에 투타 모두 교체

링크핫 0 397 2023.06.02 03:24
한화 이글스와 결별한 오그레디
한화 이글스와 결별한 오그레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결국 외국인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를 개막 두 달 만에 방출했다.

한화는 3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오그레디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와 작별한 뒤 6주 만에 다시 방출 카드를 꺼낸 것이다.

이로써 한화는 2023시즌 외국인 선수 방출 1, 3호를 배출했다는 불명예를 떠안았다.

오그레디는 한화가 장타력을 기대하고 영입했지만 올 시즌 22경기 타율 0.125(80타수 10안타)로 부진했다. 홈런은 하나도 없었다.

두 차례 내려갔던 퓨처스(2군)리그에서도 8경기 타율 0.179(28타수 5안타)로 기대에 한참 밑도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일 최원호 한화 감독은 오그레디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며 "2군에서 잘 친다면 다시 올릴 수도 있다"고 언급했지만, 결국 오그레디는 잔류군 경기만 소화하다 짐을 싸게 됐다.

한화는 "새 외국인 타자를 조속히 팀에 합류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 스미스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 스미스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658 이정후, 1회 2루타로 통산 500타점 고지…역대 최연소 3위 야구 2023.06.09 437
34657 LIV 골프 선수들, 올해 라이더컵 출전은 불투명 골프 2023.06.09 758
34656 [U20월드컵] 기회 기다리는 이지한 "유럽 몸싸움·템포 맞출 수 있어" 축구 2023.06.09 469
34655 난공불락 SSG 구원 방패…10개 구단 체제서 가장 낮은 ERA 2.31 야구 2023.06.09 446
34654 U-20 거리응원 광화문광장에 안전인력 295명…버스 집중배차 축구 2023.06.09 517
34653 BBC "메시, 사우디·바르셀로나 아닌 미국프로축구 마이애미로"(종합) 축구 2023.06.09 505
34652 웃음 되찾은 이정후…경기 중 아버지 바라보며 '파안대소' 야구 2023.06.09 456
34651 춘천 손흥민 국제유소년축구대회 찾은 '쏘니'…참가 선수들 격려 축구 2023.06.09 507
34650 [U20월드컵] 외국 베팅업체 결승 전망은 이탈리아 vs 우루과이 축구 2023.06.09 494
34649 '연장 대타 동점포' 키움 김수환 "잠들 때까지 영상 돌려봐" 야구 2023.06.09 468
34648 보이스캐디, 장애 맞춤형 공간 복지를 위한 기부금 전달 골프 2023.06.09 767
34647 '곰의 탈 쓴 여우' 양의지 "올해 통산 50도루 채우겠다" 야구 2023.06.09 462
34646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6-3 한화 야구 2023.06.09 436
34645 양잔디가 좋다던 백석현 "한국 잔디에서도 잘 쳐요" 골프 2023.06.09 742
34644 [U20월드컵] '최다 공격 포인트' 이승원 "이강인과 비교 영광" 축구 2023.06.09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