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결국 오그레디 방출…개막 두 달 만에 투타 모두 교체(종합)

한화, 결국 오그레디 방출…개막 두 달 만에 투타 모두 교체(종합)

링크핫 0 417 2023.06.02 03:29
한화 이글스와 결별한 오그레디
한화 이글스와 결별한 오그레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결국 외국인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를 개막 두 달 만에 방출했다.

한화는 3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오그레디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와 작별한 뒤 6주 만에 다시 방출 카드를 꺼낸 것이다.

이로써 한화는 2023시즌 외국인 선수 방출 1, 3호를 배출했다는 불명예를 떠안았다.

2호는 SSG 랜더스에 있던 에니 로메로다. 로메로는 어깨 통증으로 시범경기와 정규시즌을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 이달 4일 팀을 떠났다.

오그레디는 한화가 장타력을 기대하고 영입했지만 올 시즌 22경기 타율 0.125(80타수 10안타)로 부진했다. 홈런은 하나도 없었다.

두 차례 내려갔던 퓨처스(2군)리그에서도 8경기 타율 0.179(28타수 5안타)로 기대에 한참 밑도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일 최원호 한화 감독은 오그레디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며 "2군에서 잘 친다면 다시 올릴 수도 있다"고 언급했지만, 결국 오그레디는 잔류군 경기만 소화하다 짐을 싸게 됐다.

한화는 "새 외국인 타자를 조속히 팀에 합류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 스미스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 스미스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503 키움 장재영, 다시 기회 얻었다…11일 kt전 등판 예정 야구 2023.06.07 366
34502 오현규 뽑았던 포스테코글루 감독, 토트넘 새 사령탑 합의 축구 2023.06.07 445
34501 KLPGA '라이징 스타' 방신실, 셀트리온 대회서 '풀 시드 데뷔전' 골프 2023.06.07 668
34500 '500세이브' 오승환 "4월에 득남…잘하고 싶은 욕심이 났다" 야구 2023.06.07 352
34499 홍명보 감독, A매치 대표 탈락 주민규에 "언젠가 기회 있을 것" 축구 2023.06.07 425
34498 '비니시우스 인종차별' 가해자 7명 '벌금+경기장 출입제한' 처분 축구 2023.06.07 460
34497 9호골 주민규 "대표팀 승선 기대 안 했다면 거짓말…우승 올인" 축구 2023.06.07 437
34496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4-1 한화 야구 2023.06.07 364
34495 알힐랄 장현수, 림프샘 양성 종양 치료…"치료에 3∼4개월" 축구 2023.06.07 426
34494 대구가 들썩였다…오승환, 한미일 500세이브 달성한 날 야구 2023.06.07 344
34493 '4타점' LG 오지환 "보경이가 '폭탄 돌려서 죄송하다'더라" 야구 2023.06.07 360
34492 사우디국부펀드, 자국 축구팀 4곳 지분 75% 확보…투자 본격화 축구 2023.06.07 450
34491 여자축구 화천KSPO, 세종스포츠토토와 1-1 무승부…선두 지켜 축구 2023.06.07 440
34490 새내기 윤영철 7이닝 2실점 쾌투에도 KIA, SSG에 1-2로 무릎 야구 2023.06.07 355
34489 메이저 대회 US오픈 앞두고 PGA 투어 캐나다오픈 8일 개막 골프 2023.06.07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