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고영표, 오늘은 엄상백…kt, 선발의 힘으로 2연승

어제는 고영표, 오늘은 엄상백…kt, 선발의 힘으로 2연승

링크핫 0 307 2023.05.26 03:25
kt wiz 선발 투수 엄상백
kt wiz 선발 투수 엄상백

[kt wiz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kt wiz가 이틀 연속 선발 투수의 위력적인 투구로 승리를 챙겼다.

kt는 25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홈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3-0으로 따돌렸다.

전날 7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친 고영표에 이어 이날에는 엄상백이 6이닝 4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의 역투로 키움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빠른 볼과 변화가 심한 체인지업을 주 무기로 던진 엄상백은 6회까지 선두 타자를 모두 잡고 2루 진루도 허용하지 않은 채 임무를 수월하게 마쳤다.

7회초 애디슨 러셀, 이원석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엄상백은 배턴을 박영현에게 넘겼고, 박영현이 이형종을 유격수 병살타로 요리한 뒤 김휘집마저 땅볼로 잡아내 선배의 짐을 덜어줬다.

kt는 2회 1사 1, 3루에서 최근 롯데 자이언츠에서 이적한 이호연의 2루수 내야 안타로 선취점을 냈다.

3회에는 우전 안타로 출루한 김상수가 2루를 훔친 뒤 앤서니 알포드의 중전 안타 때 득점해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7회에는 무사 2루에서 나온 키움 베테랑 1루수 이원석의 실책 덕에 1점을 거저 얻었다.

이호연의 땅볼을 잡은 이원석은 3루로 뛰던 2루 대주자 이상호를 잡으려고 주춤거리다가 3루수 키를 훌쩍 넘기는 악송구를 했고, 이상호가 여유 있게 홈을 찍었다.

한편, 야구장 인근에서 난 화재로 심판진은 7회말 7분간 경기를 중단했다가 재개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845 이강인, '친정' 발렌시아 상대 5호 도움…마요르카 잔류 확정 축구 2023.05.27 328
33844 [U20월드컵] 한국과 같은 조 감비아, 프랑스 꺾고 16강 확정(종합) 축구 2023.05.27 366
33843 방신실, 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 첫날 공동 선두 골프 2023.05.27 441
열람중 어제는 고영표, 오늘은 엄상백…kt, 선발의 힘으로 2연승 야구 2023.05.26 308
33841 장타왕 정찬민, '그린에서 웨지샷' 눈길 골프 2023.05.26 433
33840 오타니의 MLB 에인절스, 요시다의 보스턴에 3연승 야구 2023.05.26 331
33839 선취점에 민감한 KIA…점수 내면 승률 1위, 내주면 꼴찌 야구 2023.05.26 317
33838 'AG 3연패 도전' 황선홍호, 6월 중국서 평가전…'이강인 뛸까?' 축구 2023.05.26 357
33837 '6연승' K리그1 선두 울산, 유일한 패배 안긴 대전에 설욕할까 축구 2023.05.26 353
33836 지은희, LPGA '매치퀸' 2연패 도전 시동…첫 경기 3홀 차 완승 골프 2023.05.26 428
33835 싱거웠던 영건 광속구 대결…이의리 2실점·문동주 3실점 야구 2023.05.26 309
33834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3-0 키움 야구 2023.05.26 317
33833 '달라진 수원'…높아진 득점력 앞세워 K리그 탈꼴찌 정조준 축구 2023.05.26 353
33832 LG, SSG 누르고 단독 1위…박동원 시즌 11·12호포로 홈런 선두 야구 2023.05.26 311
33831 나폴리-마요르카 방한경기 최종 무산…축구협회 '불허' 결론 축구 2023.05.26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