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찬 말소한 강인권 감독 "주축 선수의 불미스러운 일 죄송"

이용찬 말소한 강인권 감독 "주축 선수의 불미스러운 일 죄송"

링크핫 0 367 2023.06.03 03:23
작전 사인내는 강인권 감독
작전 사인내는 강인권 감독

4월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NC 강인권 감독이 2회에 사인을 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이 마무리 이용찬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기간 음주 사실에 대해 사령탑으로서 사과의 뜻을 밝혔다.

강 감독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팀의 주축 선수가 이런 상황을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팬분들께 정말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이용찬은 이날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동안 우완 김시훈과 좌완 임정호가 타자 유형에 따라 마무리를 맡는다.

강 감독은 "조만간 KBO에서 대면조사가 있다는 얘기도 있는 상황에서 이용찬 선수가 마운드에 올라 원활하게 자기 모습을 보일지 우려됐다"며 "상벌위원회 소집 상황을 보면서 (복귀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O 사무국은 구체적인 사실을 파악한 뒤 다음주께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용찬, 김광현(SSG 랜더스), 정철원(두산 베어스)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강 감독은 갑작스러운 전력 공백이 생긴 것에 대해서는 "(그로 인한) 승패를 떠나 이용찬 선수가 불미스러운 일에 연관돼있다는 것만으로도 팬들께 죄송하다"고 한 번 더 고개를 숙였다.

한편 박민우는 이날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결장하고, 서호철이 2번 타순에 들어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270 장애인·비장애인 함께…익산서 전국어울림체육축전 9일 개막 골프 2023.06.03 655
34269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문수경기장에 '미디어 전시관' 개관 축구 2023.06.03 370
34268 KLPGA 정윤지, 코스레코드 타이…롯데오픈 2R 8언더파(종합) 골프 2023.06.03 625
열람중 이용찬 말소한 강인권 감독 "주축 선수의 불미스러운 일 죄송" 야구 2023.06.03 368
34266 '이영준·배준호 골맛' 김은중호, 에콰도르에 전반 2-1 리드 축구 2023.06.03 370
34265 메시, 시즌 종료 후 PSG 떠난다…호날두는 사우디 리그 잔류 축구 2023.06.03 365
34264 시즌 마친 손흥민 "부족하고 아쉬운 시즌…더 강한 모습 약속" 축구 2023.06.03 392
34263 [U20월드컵] 8강 진출 김은중호, 나이지리아전 대비 '페널티킥 경계령' 축구 2023.06.03 362
34262 NC 구창모, 복귀전 ⅓이닝 만에 자진 강판…왼쪽 전완부 불편 야구 2023.06.03 368
34261 [U20월드컵] '깨어난 에이스' 배준호 "부상 때 팀원들한테 미안했어요" 축구 2023.06.03 346
34260 [U20월드컵] '떴다, 이영준'…16강전 선제골 넣은 190㎝ 장신 공격수 축구 2023.06.03 316
34259 박은신·배용준·박상현 등 KPGA 매치플레이 16강 진출 골프 2023.06.03 623
34258 푸마, 팬들이 만든 수원삼성 세번째 유니폼 '승리의 날개' 출시 축구 2023.06.03 324
34257 염경엽 감독 "김윤식, 시간 충분히 줬다…스스로 기회 잡아야" 야구 2023.06.03 386
34256 '배준호 1골 1도움' 김은중호, 에콰도르 꺾고 U-20 월드컵 8강행(종합2보) 축구 2023.06.03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