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꼴찌' 천안, 경남에 2-3 패배…개막 15경기째 무승(종합)

K리그2 '꼴찌' 천안, 경남에 2-3 패배…개막 15경기째 무승(종합)

링크핫 0 376 2023.06.04 03:23

'김승호 데뷔골' 충남아산은 성남FC에 2-0 승리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경남FC 원기종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경남FC 원기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최하위 천안시티FC가 경남FC에 무릎을 꿇고 최근 7연패와 더불어 개막 15경기째 무승(1무 14패)을 이어갔다.

천안은 3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최근 7연패에 빠진 천안은 개막 15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승점 1로 꼴찌에 머물렀다.

반면 경남은 2연승으로 따내며 승점 27(27득점)을 기록,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FC안양(승점 27·24득점)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5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다만 경남은 이날 저녁 경기에서 안양이 부천FC에 지지 않으면 다시 2위로 내려간다.

천안은 전반 15분 이석규의 자책골로 먼저 실점한 뒤 전반 19분 김현중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경남의 공세는 강했다.

경남은 전반 23분 박민서가 왼쪽 측면에서 투입한 볼을 원기종이 잡아 뒤로 내주자 글레이손이 오른발슛으로 득점하며 경기를 다시 뒤집었고, 5분 뒤 원기종의 추가골이 터지며 스코어를 다시 벌렸다.

천안은 전반 추가시간 장백규의 오른쪽 측면 프리킥을 김현중이 골 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골 맛을 보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천안은 후반전 들어 강한 전방 압박으로 동점골 기회를 노렸지만 끝내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또다시 시즌 첫 승리 사냥에 실패했다.

K리그 데뷔골을 넣고 기뻐하는 충남아산 김승호
K리그 데뷔골을 넣고 기뻐하는 충남아산 김승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충남아산이 성남FC와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충남아산은 전반 30분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박세직이 내준 패스를 김승호가 받아 골 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그물을 흔들며 기선을 제압했다. K3리그를 거쳐 올해 K리그 무대에 처음 입성한 김승호의 데뷔골이었다.

충남아산은 후반 19분 투입된 '베테랑 공격수' 고무열이 그라운드를 밟은 지 10분 만에 추가골을 꽂아 성남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승점 18을 쌓은 충남아산은 9위로 한 계단 상승한 가운데 2연패에 빠진 성남(승점 20)은 7위를 유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380 이정후 동점포+김혜성 역전포…키움, SSG에 8전 전패 뒤 첫승 야구 2023.06.05 341
34379 한화 이진영 "홈에서 기다리던 주자 3명…이게 만루 홈런이구나" 야구 2023.06.05 348
34378 PSG는 지고, 메시는 고별전서 야유받고…클레르몽에 2-3 패 축구 2023.06.05 347
34377 '한국가스공사서 해임' 유도훈 감독 "명예훼손돼…대응 고민 중" 농구&배구 2023.06.05 490
34376 '조르지 멀티골' K리그2 충북청주, 김포에 2-1 승 축구 2023.06.05 347
34375 관중석에 가득한 주황빛 물결…한화, 이틀 연속 만원 관중 야구 2023.06.05 354
34374 '김보섭 멀티골' K리그1 인천, 대전 3-1 완파…6경기 만에 승리 축구 2023.06.05 350
34373 [프로야구 부산전적] KIA 6-0 롯데 야구 2023.06.05 348
34372 [프로축구 대전전적] 인천 3-1 대전 축구 2023.06.05 350
34371 LPGA '슈퍼루키' 장, 데뷔전 우승 예고…미즈호 오픈 3R 선두(종합2보) 골프 2023.06.05 615
34370 LPGA '슈퍼루키' 장, 데뷔전 우승 예고…미즈호 오픈 3R 선두 골프 2023.06.05 606
34369 [게시판] 편의점 CU, 넷마블과 손잡고 야구게임 마케팅 야구 2023.06.05 340
34368 [프로축구2부 김포전적] 충북청주 2-1 김포 축구 2023.06.05 331
34367 황인범 "대전에 돌아오는 게 내 꿈…김은중쌤보다 크게 은퇴식" 축구 2023.06.05 376
34366 장마철 준비하는 한화…"채은성·최재훈 빼고 계속 출장" 야구 2023.06.05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