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 도움' 백성동 "공격포인트 15개 목표…휴식기 잘 보낼 것"

'7호 도움' 백성동 "공격포인트 15개 목표…휴식기 잘 보낼 것"

링크핫 0 514 2023.06.12 03:25

경기 종료 직전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하창래 극장골 도와

4골 7어시스트…도움 공동 1위

포항 스틸러스 백성동
포항 스틸러스 백성동

[촬영 설하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질 뻔했던 경기에서 코너킥 키커로 나서 후반 추가 시간 하창래의 극장 골을 도운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백성동이 개인적인 목표인 공격포인트 15개 달성을 위해 휴식기를 충분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하창래의 극장 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백성동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그라운드로 들어가 날카로운 킥으로 포항의 세트피스 키커를 전담하는 등 총공세에 앞장섰다.

포항은 후반 공 점유율을 60% 넘게 올려 파상 공세를 이어갔고, 후반 추가 시간 백성동이 오른쪽 구석에서 날카롭게 올린 코너킥에 하창래가 헤더로 동점 골을 뽑아냈다.

이날 7호 도움을 올려 도움 공동 1위에 오른 백성동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올 시즌 개인 목표로 잡은 공격포인트 15개를 달성하는 게 목표"라며 "휴식기 동안 일단은 잘 쉬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백성동은 이날까지 4골 7어시스트로 공격포인트 11개를 기록 중이다.

백성동은 "바쁘게 3주 정도를 달려왔고, 휴식이 없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집중을 잘 해줬다고 생각한다"며 "잘 쉬어야 더워지는 시기에 차곡차곡 승점을 잘 쌓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을 챙겨 팀이 2위 자리를 사수한 것에 대해서는 "울산과의 승점 차가 13차인데, 이걸 당장 쫓아가야겠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우리가 지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주 경기를 준비하며 굉장히 많은 것을 쏟아내고 있는데, 한 경기 한 경기를 지금처럼 잘 준비하면 분명히 울산과의 차이를 줄이는 기회가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988 WK리그보다 늦게 생긴 영국 WSL, 2021-2022시즌 511억원 벌어 축구 2023.06.14 631
34987 PGA 캐나다오픈 우승자보다 더 뜬 '태클 당한 동료 선수' 골프 2023.06.14 738
34986 반등한 김효주, LPGA 메이저 전초전서 시즌 첫 승 정조준 골프 2023.06.14 783
34985 여자축구 수원FC, WK리그 11연패 도전 현대제철 2-1로 제압 축구 2023.06.14 631
34984 상무 예비역, 프로야구 1군 즉시 등록…최원준·김민규 복귀 야구 2023.06.14 551
34983 PGA 투어 매킬로이·LIV 골프 켑카, US오픈 1·2R 동반 플레이 골프 2023.06.14 734
34982 NBA 덴버, 창단 56년 만에 첫 챔피언 등극…MVP는 요키치(종합) 농구&배구 2023.06.14 532
34981 캐나다 매체 "류현진, 복귀 후 재기 알 수 없어…선발 찾아야" 야구 2023.06.14 501
34980 [프로야구 창원전적] 두산 11-4 NC 야구 2023.06.14 522
34979 '인종차별 피해' 태국 사살락 "비난하는 사람들 신경 안 써" 축구 2023.06.14 627
34978 황인범, 그리스 프로축구 첫 시즌에 올림피아코스 '올해의 선수' 축구 2023.06.14 615
34977 "기다려줘서 고마워요"…머리, 부상 딛고 NBA 덴버 우승 쌍끌이 농구&배구 2023.06.14 534
34976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8-1 kt 야구 2023.06.14 522
34975 PGA 캐나다오픈 우승자보다 더 뜬 '태클 당한 동료 선수'(종합) 골프 2023.06.14 758
34974 [프로야구 중간순위] 13일 야구 2023.06.14 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