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캐나다오픈 우승자보다 더 뜬 '태클 당한 동료 선수'

PGA 캐나다오픈 우승자보다 더 뜬 '태클 당한 동료 선수'

링크핫 0 746 2023.06.14 03:22
경비원에게 태클을 당해 넘어지는 해드윈.
경비원에게 태클을 당해 넘어지는 해드윈.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캐나다 골프 선수 애덤 해드윈이 12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다 오픈에서 69년 만에 캐나다에 우승 트로피를 안긴 동료 닉 테일러(캐나다)보다 더 주목받고 있다.

RBC 캐나다 오픈 연장전이 테일러가 22m 이글 퍼트를 집어넣으면서 극적으로 끝나는 순간 그린으로 달려 나간 해드윈이 경비원에게 강력한 태클을 당해 넘어지는 장면이 중계방송을 탔기 때문이다.

해드윈은 테일러에게 뿌려주려고 샴페인 병을 든 채 달려 나갔는데 선수 신변 보호를 맡은 경비원이 해드윈을 테일러에게 해코지하려는 위험인물로 오인해 몸으로 막고 넘어뜨렸다.

이 경비원은 넘어진 해드윈을 올라타 제압하려다 다른 선수들이 동료 선수라고 알려주자 그제야 해드윈을 풀어줬다.

졸지에 큰 봉변을 당했지만 다치지는 않은 해드윈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태클을 당해 쓰러지는 사진을 올리고 "루브르 미술관에 걸어주세요!"라는 글을 달았다.

이 포스팅은 13일 오전까지 무려 472만명이 봤고, 3천명이 넘는 사람이 퍼 나르는 등 큰 화제가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138 배지환, 대타 출전해 1타수 무안타…피츠버그, 컵스에 2연패 야구 2023.06.16 594
35137 한국배구연맹 '병역비리' 조재성에 자격정지 5년 징계 농구&배구 2023.06.16 537
35136 K리그1 강원 최용수 감독, 성적 부진으로 물러나기로 축구 2023.06.16 678
35135 [프로야구] 16일 선발투수 야구 2023.06.16 620
35134 [프로야구 고척전적] KIA 8-4 키움 야구 2023.06.16 610
35133 K리그1 강원 최용수 감독, 성직 부진으로 퇴진…후임엔 윤정환(종합) 축구 2023.06.16 675
35132 황선홍 감독 "아시안게임 목표 우승…엄원상 심한 부상 아니길" 축구 2023.06.16 660
35131 LG, 삼성 잡고 14일 만에 선두 탈환…김현수 3안타쇼 야구 2023.06.16 579
35130 한국 여자배구, 최강 브라질에 완패…1세트서 29-31 아쉬운 패배 농구&배구 2023.06.16 548
35129 네차례 300야드 넘는 장타…방신실, 한국여자오픈 첫날 3언더파(종합) 골프 2023.06.16 764
35128 '타격기계' 김현수가 살아났다…"위축되지 않으려 노력" 야구 2023.06.16 548
35127 극단선택한 김포FC 유소년 父 "축구협회 징계 가벼워…재심요청" 축구 2023.06.16 680
35126 네차례 300야드 넘는 장타…방신실, 한국여자오픈 첫날 3언더파 골프 2023.06.16 702
35125 서울교육청, '프로야구 단장아들 학폭' 관련 고교감독 징계권고 야구 2023.06.16 560
35124 [프로야구 부산전적] 한화 5-4 롯데 야구 2023.06.16 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