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피츠버그 배지환, 호수비로 박수갈채…팀은 뒤집기로 3연승

MLB 피츠버그 배지환, 호수비로 박수갈채…팀은 뒤집기로 3연승

링크핫 0 325 2023.06.04 03:25
환하게 웃는 피츠버그 배지환
환하게 웃는 피츠버그 배지환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5월 월간 타율 0.304의 뜨거운 타격감을 뽐낸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6월에 치른 첫 경기에서 침묵했지만, 호수비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배지환은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벌인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68로 떨어졌다.

2회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배지환은 4회 큼지막한 타구를 중견수 쪽으로 날렸지만, 한국계 야수 토미 현수 에드먼에게 펜스 앞에서 잡혔다.

6회 무사 1, 2루에서도 진루타를 못 친 배지환은 3-5로 추격하던 7회 1사 2, 3루 절호의 동점 찬스에서 파울팁 삼진으로 아쉽게 돌아섰다.

피츠버그는 3회 세인트루이스에 한꺼번에 5점을 주고 끌려가다가 7회 배지환 다음에 터진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좌중월 역전 석 점 홈런, 조시 팔라시오스의 우중월 솔로포 두 방에 힘입어 7-5로 승리하고 3연승을 내달렸다.

배지환의 호수비는 중견수로 이동한 8회초에 시작됐다.

1사 1루에서 놀런 고먼의 안타성 타구를 앞으로 달려 나오며 멋지게 직선타로 걷어내 갈채를 받았다.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알렉 벌레슨의 장타성 타구를 기막힌 점프 후 펜스 뒤 세인트루이스 불펜 쪽 그물에 부딪히며 잡아내며 환호성을 끌어냈다.

현수 에드먼은 3회 2사 후 대량 득점의 물꼬를 튼 좌선상 2루타를 쳐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440 K리그 선두 울산 꺾은 전북, 7일 대구 상대로 시즌 첫 연승 도전 축구 2023.06.06 316
34439 클린스만 '중국 구금' 손준호 축구대표팀 발탁…주민규 또 제외(종합) 축구 2023.06.06 329
34438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 10일 대구에서 개막 야구 2023.06.06 375
34437 '슈퍼루키' 장, 72년 만에 LPGA 투어 프로 데뷔전서 우승(종합2보) 골프 2023.06.06 612
34436 [천병혁의 야구세상] 23년 전 김응용 감독의 쓴소리 "대표팀은 원하는 선수만 뽑자" 야구 2023.06.06 403
34435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김상영 코치 선임 농구&배구 2023.06.06 501
34434 김은중호, 나이지리아 연장서 제압…U-20 월드컵 2회 연속 4강 축구 2023.06.06 361
34433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4위 김시우, 세계랭킹 30위로 도약 골프 2023.06.06 616
34432 손준호 중국 구류에 직원 급파했던 축구협회…"소득이 없다" 축구 2023.06.06 358
34431 이강인, 최종전서 6호 도움…마요르카, 바예카노에 3-0 승 축구 2023.06.06 356
34430 [U20월드컵] 기대 없고, 우려 많았는데…'원팀'으로 4강 쾌거 김은중호 축구 2023.06.06 360
34429 [U20월드컵] 4강행에 울먹인 김은중 감독 "포기 말고 한국의 힘 보여주자" 축구 2023.06.06 380
34428 '나은·건후·진우 아빠' 박주호, 6일 울산전 은퇴 경기 축구 2023.06.05 367
34427 이진영 시즌 1호 대타 만루포…한화, 삼성 꺾고 2연패 탈출 야구 2023.06.05 393
34426 셀틱, 스코티시컵 우승…유럽 데뷔 시즌 트레블 달성한 오현규 축구 2023.06.05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