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A매치 대표 탈락 주민규에 "언젠가 기회 있을 것"

홍명보 감독, A매치 대표 탈락 주민규에 "언젠가 기회 있을 것"

링크핫 0 385 2023.06.07 03:21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출신 감독이 알아서 잘 판단했겠죠"

울산 홍명보 감독
울산 홍명보 감독

[촬영 설하은]

(수원=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은 A매치 명단에 들지 못한 주민규(울산)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울산은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경기에 앞서 "A매치 명단을 발표하는 것은 감독의 고유 권한"이라며 "주민규가 명단에 들지 못했지만 팀에서 계속 활약하다 보면 언젠가 한 번 기회가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전날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6월 A매치(16일 페루·20일 엘살바도르)에 나설 국가대표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전임 울리 슈틸리케 감독,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외면받던 득점 1위 주민규의 이름은 이번에도 찾아볼 수 없었다.

홍 감독은 "우리가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다"며 "주민규는 괜찮다고는 했지만 아무래도 괜찮지는 않을 것 같다"고 걱정했다.

"다른 선수에 비해 어떻게 보면 월등히 앞선 상황이었다"며 주민규를 치켜 올린 홍 감독은 "아무래도 기대를 했을 텐데 결과적으로는 선발이 안 됐다"며 아쉬워했다.

그는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출신인 (클린스만) 감독이 알아서 잘 판단했겠죠"라며 뼈있는 농담을 던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535 김하성 "빅리그 3년차, 골드 글러브 수상 가능성 있다고 생각해" 야구 2023.06.07 348
34534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2023.06.07 350
34533 KBO, 7일 WBC '음주 파문' 김광현·이용찬·정철원 징계 결정 야구 2023.06.07 376
34532 [프로야구 부산전적] kt 4-1 롯데 야구 2023.06.07 361
34531 '80년대 魔球' 스플리터 전도사 로저 크레이그 별세…향년 93세 야구 2023.06.07 379
34530 애벗, 데뷔전서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6K…MLB 왼손투수 최초 야구 2023.06.07 377
34529 '유리 몸' 디그롬,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미뤄진 복귀 야구 2023.06.07 320
34528 피츠버그 배지환, 시즌 18호 도루+슈퍼 캐치+발야구 내야 안타 야구 2023.06.07 326
34527 LPGA 투어 신인상 부문 1위 유해란, 숍라이트 클래식 출격 골프 2023.06.07 648
34526 열악한 장애인석 지적 홍명보 감독 "축구인들 인식 개선해야" 축구 2023.06.07 413
34525 바르셀로나냐 사우디냐…PSG 떠난 메시는 어디로? 축구 2023.06.07 464
34524 강인권 NC 감독 "구창모, 아시안게임 등판 충분히 가능할 듯" 야구 2023.06.07 322
34523 '주민규 9호골' K리그1 울산, 수원FC에 3-1 승 축구 2023.06.07 443
34522 LPGA 투어 '슈퍼 루키' 장, 세계 랭킹 482위에서 62위로 '껑충' 골프 2023.06.07 650
34521 '대전 왕자' 한화 문동주 "타이틀 무너지지 않게 열심히" 야구 2023.06.07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