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중인 NC 구창모,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발탁

재활 중인 NC 구창모,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발탁

링크핫 0 405 2023.06.10 03:20
구창모
구창모

[NC 다이노스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재활 중인 왼손 투수 구창모(NC 다이노스)가 와일드카드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에 뽑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명단 안에는 '와일드카드' 구창모의 이름이 있다.

구창모는 지난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개의 공을 던진 뒤 자진 강판했고, 두 차례 정밀 검진에서 팔꿈치와 손목 사이 굴곡근이 미세하게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약 3주 동안 재활 훈련을 해야 한다는 소견을 건넸다.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3회 연속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른 한국 야구는 항저우 대표팀을 선발할 때는 '세대교체와 성적' 두 가지를 모두 고민했다.

25세 이하 또는 프로 입단 4년 차 이하 선수 21명과 '상대적으로 어린' 와일드카드 3명으로 대표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구창모는 오른손 투수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최원준(상무)과 함께 와일드카드로 뽑혔다.

'건강한 구창모'는 에이스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심 멤버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구창모의 회복을 기대하며 구창모를 발탁했다.

부상자가 발생하면 '선수 교체'가 가능한 터라 구창모 발탁의 부담도 덜었다.

이번에 뽑힌 24명 중 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선수는 19명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젊어진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9월 중 소집돼 국내 훈련을 소화한 뒤 중국 항저우로 출국해 10월 1일부터 7일까지 대회를 치른다.

이 기간에 KBO리그는 중단하지 않는다.

[그래픽]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
[그래픽]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email protected]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24명)

▲ 투수(12명) = *구창모(NC), *박세웅, 나균안(이상 롯데), 고우석, 정우영(이상 LG), 박영현(kt), 원태인(삼성), 곽빈(두산), 문동주(한화), 이의리, 최지민(이상 KIA), 장현석(마산용마고)

▲ 포수(2명) = 김형준(NC), 김동헌(키움)

▲ 외야수(3명) = 이정후(키움), 최지훈(SSG), *최원준(상무)

▲ 내야수(7명) = 박성한(SSG), 김혜성(키움), 문보경(LG), 강백호(kt), 김주원(NC), 노시환(한화), 김지찬(삼성)

*는 와일드카드.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770 국가대표 장유빈, KPGA 스릭슨투어 10회 대회 우승…시즌 2승 골프 2023.06.10 652
34769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6-5 LG 야구 2023.06.10 403
34768 尹대통령 "U-20 대표팀 축구의 미래…국민에게 희망과 용기" 축구 2023.06.10 473
34767 [프로야구 대구전적] 롯데 5-1 삼성 야구 2023.06.10 412
34766 [U20월드컵] 이영준·배준호·김용학, 이탈리아와 4강전 선봉 축구 2023.06.10 421
34765 LPGA 투어 홈페이지에 실린 오툴·홀의 '동성 커플' 이야기 골프 2023.06.10 653
34764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3-2 키움 야구 2023.06.10 403
34763 나균안, 7이닝 1실점 호투…롯데, 삼성 꺾고 4연패 탈출(종합) 야구 2023.06.10 409
34762 프로 3년 차에 3번째 태극마크…이의리 "팔 빠지도록 던져야죠" 야구 2023.06.10 419
34761 [U20월드컵] 화려한 개인기 배준호 "승리 못했지만 후회는 없다" 축구 2023.06.10 480
34760 여자농구 KB, 대학생 홍보대사 슈팅스타 13기 모집 농구&배구 2023.06.10 507
34759 박민지,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1R 공동 선두 골프 2023.06.10 667
34758 [U20월드컵] 아직 끝난 게 아니다…이스라엘과 최종전서 3위 도전 축구 2023.06.10 488
34757 [U20월드컵] 지구 반대편 라플라타에서 '대한민국!'…김은중호 기 살린 응원 축구 2023.06.10 462
34756 K리그2 부산, 10일 김포FC와 홈경기에 '정용환 데이' 행사 축구 2023.06.10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