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권 NC 감독 "구창모, 아시안게임 등판 충분히 가능할 듯"

강인권 NC 감독 "구창모, 아시안게임 등판 충분히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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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전력강화위원회, 이번 주 항저우 AG 최종 명단 발표

인터뷰하는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
인터뷰하는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

(대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이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3.6.6. [email protected]

(대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AG) 엔트리 발표를 앞두고 부상으로 이탈한 좌완 에이스 구창모(26)의 몸 상태에 관해 "AG에선 충분히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강 감독은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구창모는 (7월 중순) 올스타 브레이크 전에는 복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선발하는)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어떤 결정을 하실지 모르지만,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창모는 지난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개의 공을 던진 뒤 자진 강판했고, 두 차례 정밀 검진에서 팔꿈치와 손목 사이 굴곡근이 미세하게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약 3주 동안 재활 훈련을 해야 한다는 소견을 건넸다.

구창모는 올해 9월에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을 목표로 삼았으나 부상 문제로 탈락 위기에 놓였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이번 주 항저우 AG 최종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구창모는 항저우 AG에 출전하지 못하면 병역 혜택 기회가 사라져 올해 연말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해야 한다.

강인권 감독은 안타까움을 숨기지 않으면서 조심스럽게 구창모의 구체적인 합류 시기를 전달했다.

NC는 구창모 외에도 적지 않은 주전 선수들이 부상 등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핵심 내야수 박민우는 오른쪽 어깨 염좌로 4일 엔트리 말소됐고, 마무리 투수 이용찬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음주 파문으로 빠졌다.

그러나 NC는 내야수 서호철, 좌완 투수 최성영, 핵심 불펜 김시훈이 빈자리를 잘 메우며 흔들림 없이 순위 싸움에 임하고 있다.

최근 LG 트윈스와 3연전을 스윕승 하는 등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

강인권 감독은 "대체 선수들이 훌륭한 모습을 보인다"며 "선수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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