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아기호랑이 윤영철, 데뷔 후 최악투…3이닝 7실점 조기 강판

KIA 아기호랑이 윤영철, 데뷔 후 최악투…3이닝 7실점 조기 강판

링크핫 0 607 2023.06.18 03:24
힘차게 투구하는 윤영철
힘차게 투구하는 윤영철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윤영철이 1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3.6.17 [email protected]

(광주=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IA 타이거즈 고졸 신인 왼손 투수 윤영철(19)이 데뷔 후 최악의 투구를 펼쳤다.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윤영철은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에만 9개 안타를 헌납하는 등 난타당하며 3이닝 1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다.

윤영철이 데뷔 후 3이닝 이하를 던진 것, 7실점 이상을 내준 것 모두 처음이다.

그는 1회 1사 1루, 2회 무사 1, 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 호투하는 듯했으나 일순간에 주저앉았다.

3회 선두 타자 손아섭에게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3루타를 얻어맞은 뒤 박민우, 박건우, 제이슨 마틴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3실점 했다.

후속 타자 김성욱은 내야 땅볼로 막았지만, 이어진 1사 3루 위기에서 서호철, 도태훈, 안중열에게 다시 3연속 안타를 내줬다.

안중열 타석에선 폭투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후 1사 1루에서 김주원을 외야 뜬공으로 잡았지만, 다시 손아섭, 박민우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추가 실점했다.

많은 관중 앞에서 투구하는 윤영철
많은 관중 앞에서 투구하는 윤영철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윤영철이 1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3.6.17 [email protected]

윤영철은 그동안 남다른 제구력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했다.

신인답지 않은 강한 배짱을 바탕으로 이날 경기 전까지 8경기 연속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로 안정적인 모습을 펼쳤다.

그러나 이날은 경기 초반부터 제구가 흔들리며 자멸했다.

윤영철의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3.08에서 4.04로 급등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393 NC 좌완 최성영, LG 문보경 타구에 얼굴 맞고 병원 이송 야구 2023.06.21 577
35392 KIA 최형우, KBO 최초 1천500타점…한화전 역전 결승 투런포(종합2보) 야구 2023.06.21 595
35391 뉴질랜드 축구팀, '인종차별 욕' 카타르와 경기 중단 축구 2023.06.21 625
35390 K리그2 김천, U-20 월드컵 '김준홍·이영준' 애장품 기부 축구 2023.06.21 649
35389 [프로야구 대전전적] KIA 6-4 한화 야구 2023.06.21 571
35388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5-2 롯데 야구 2023.06.21 591
35387 [최종순위] US오픈 골프대회 골프 2023.06.20 700
35386 '첫 메이저 우승' 클라크 "하늘에 계신 어머니, 보고 계시죠" 골프 2023.06.20 686
35385 KBO 올스타전에서 선수와 이어달리기할 어린이 팬 모집 야구 2023.06.20 593
35384 한국전 앞둔 엘살바도르 감독 "경계 대상은 손흥민·이강인" 축구 2023.06.20 714
35383 [LPGA 최종순위] 마이어 클래식 골프 2023.06.20 699
35382 타티스 주니어, 발과 어깨로 샌디에이고 2연승 앞장 야구 2023.06.20 621
35381 키움 이정후, KBO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2주 연속 1위(종합) 야구 2023.06.20 600
35380 K리그1 수원, 시즌 첫 '빅버드 슈퍼매치' 입장권 19일부터 예매 축구 2023.06.20 681
35379 윤정환 강원FC 신임 감독 "선수들 자신감 찾는 게 급선무" 축구 2023.06.20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