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글스, PGA 2부 투어 대회서 '꿈의 59타'

피글스, PGA 2부 투어 대회서 '꿈의 59타'

링크핫 0 681 2023.06.10 03:22
59타를 친 피글스
59타를 친 피글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마이클 피글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대회에서 '꿈의 59타'를 쳤다.

피글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리어의 손블레이드 클럽(파71·7천45야드)에서 열린 PGA 콘페리투어 BMW 채리티 프로암(총상금 100만 달러)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만 12개를 몰아치고 12언더파 59타를 기록했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피글스는 마지막 5∼9번 홀에서 5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59타를 완성했다.

마지막 9번 홀(파3)에서는 약 7.5m 휘어지는 버디 퍼트를 넣었다.

피글스는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앞선 단독 1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콘페리 투어에서 60대 미만 타수가 나온 것은 통산 9번째로, 이번 시즌에는 4월 리컴 선코스트 클래식 2라운드 맥 메이스너(미국) 이후 두 번째다.

1997년생 피글스는 지난해 콘페리투어에 데뷔, 지난해 한 차례 공동 4위가 최고 성적인 선수다. 올해는 10개 대회에서 7번 컷 탈락했다.

이날 피글스는 버디 12개 가운데 9개가 1.5m 안쪽에서 나왔을 정도로 샷 감각이 좋았다.

페어웨이 안착률 69.2%(9/13), 그린 적중률 88.9%(16/18)를 기록했고 퍼트 수는 23개에 불과했다.

콘페리 투어에서 한 해에 60대 미만 타수가 두 번 이상 나온 것은 1998년, 2013년에 이어 올해가 세 번째다.

지금까지 콘페리 투어에서 60대 미만 타수를 친 앞선 8번의 사례 가운데 우승까지 한 경우는 2005년 제이슨 고어, 2016년 슈테판 예거 두 번이 전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785 미필 19명·AG 최초 고교생 장현석·류현진 이후 첫 신인 김동헌 야구 2023.06.10 463
34784 여자축구 화천KSPO, 서울시청 꺾고 시즌 10승째…선두 수성 축구 2023.06.10 458
34783 [프로야구 잠실전적] KIA 7-3 두산 야구 2023.06.10 438
34782 [부고] 정성술(프로농구 삼성 전 사무국장)씨 장모상 농구&배구 2023.06.10 495
34781 루마니아 출신 페트레스쿠, K리그1 전북 사령탑 확정 축구 2023.06.10 459
34780 [U20월드컵] 이승원 '2골 4도움'…4년 전 '골든볼' 이강인과 어깨 나란히 축구 2023.06.10 532
34779 김은중호, 이탈리아와 준결승 전반까지 1-1…이승원 PK 동점골 축구 2023.06.10 491
34778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 김형목 사무국장 선임 축구 2023.06.10 464
34777 '5경기 3골' 수원 안병준, 도이치 모터스 5월 MVP 축구 2023.06.10 487
34776 [U20월드컵] 눈물 삼킨 이영준 "우린 포기 안해…하던 대로 끝까지"(종합) 축구 2023.06.10 458
34775 스위퍼 위해 플럿코 찾아갔던 안우진 "원리 배웠습니다" 야구 2023.06.10 429
34774 [부고] 박선우(프로야구 kt wiz 선수)씨 부친상 야구 2023.06.10 432
34773 [U20월드컵] '첫 결승' 이탈리아 감독 "한국 탄탄한 팀, 배준호 훌륭해" 축구 2023.06.10 486
34772 '데뷔골에 멀티골까지' 광주FC 토마스, K리그1 17라운드 MVP 축구 2023.06.10 456
34771 '유소년 선수 극단적 선택' 김포FC 전 코치, 자격 정지 3년 징계 축구 2023.06.10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