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캐나다오픈 우승자보다 더 뜬 '태클 당한 동료 선수'

PGA 캐나다오픈 우승자보다 더 뜬 '태클 당한 동료 선수'

링크핫 0 713 2023.06.14 03:22
경비원에게 태클을 당해 넘어지는 해드윈.
경비원에게 태클을 당해 넘어지는 해드윈.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캐나다 골프 선수 애덤 해드윈이 12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다 오픈에서 69년 만에 캐나다에 우승 트로피를 안긴 동료 닉 테일러(캐나다)보다 더 주목받고 있다.

RBC 캐나다 오픈 연장전이 테일러가 22m 이글 퍼트를 집어넣으면서 극적으로 끝나는 순간 그린으로 달려 나간 해드윈이 경비원에게 강력한 태클을 당해 넘어지는 장면이 중계방송을 탔기 때문이다.

해드윈은 테일러에게 뿌려주려고 샴페인 병을 든 채 달려 나갔는데 선수 신변 보호를 맡은 경비원이 해드윈을 테일러에게 해코지하려는 위험인물로 오인해 몸으로 막고 넘어뜨렸다.

이 경비원은 넘어진 해드윈을 올라타 제압하려다 다른 선수들이 동료 선수라고 알려주자 그제야 해드윈을 풀어줬다.

졸지에 큰 봉변을 당했지만 다치지는 않은 해드윈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태클을 당해 쓰러지는 사진을 올리고 "루브르 미술관에 걸어주세요!"라는 글을 달았다.

이 포스팅은 13일 오전까지 무려 472만명이 봤고, 3천명이 넘는 사람이 퍼 나르는 등 큰 화제가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047 MLB 피츠버그 배지환, 적시타로 시즌 18호 타점…도루는 실패 야구 2023.06.15 532
35046 [영상] "이강인, 메시 떠나는 PSG 합류?"…이적료는? 축구 2023.06.15 569
35045 손현종, 대한항공 떠나 삼성화재로…두 구단 고민 담긴 트레이드 농구&배구 2023.06.15 537
35044 메이저 사냥꾼 켑카 "메이저 10승 이상이 목표" 골프 2023.06.15 724
35043 '특급 용병' NC 페디, 오른팔 불편으로 1군 말소…검진 예정 야구 2023.06.15 500
35042 곤살레스 여자배구대표팀 감독, 새 시즌 프랑스 낭트 구단 지휘 농구&배구 2023.06.15 527
35041 [프로야구 중간순위] 14일 야구 2023.06.15 514
35040 신상진 성남FC 구단주, 'U-20 월드컵 4강' 김지수 선수 격려 축구 2023.06.15 622
35039 설마 손흥민까지?…클린스만호, 16일 페루전 '악재를 넘어라!' 축구 2023.06.15 585
35038 '땅볼 공장장' 키움 후라도, KIA 완벽 봉쇄하고 4승 수확 야구 2023.06.14 504
35037 박결·박민지·박현경 등 KLPGA 15대 홍보모델 화보 사진 공개 골프 2023.06.14 703
35036 NBA 덴버, 창단 56년만에 첫 챔피언 등극…요키치 28점 농구&배구 2023.06.14 515
35035 프로축구 K리그2 천안, 산불 피해 복구 봉사 활동 축구 2023.06.14 597
35034 LG 이상영, 14일 삼성전 선발…염경엽 감독 "꾸준히 기회 줄 것" 야구 2023.06.14 533
35033 마이너리그 캔자스시티 출신 진우영, 드림컵 MVP…쇼케이스 합격 야구 2023.06.14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