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3관왕 이끈 '캡틴' 귄도안, 스페인 바르셀로나 갈 듯

맨시티 3관왕 이끈 '캡틴' 귄도안, 스페인 바르셀로나 갈 듯

링크핫 0 628 2023.06.23 03:22
11일(한국시간) UEFA 챔피언스리그 시상식 때 트로피 든 귄도안
11일(한국시간) UEFA 챔피언스리그 시상식 때 트로피 든 귄도안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주장으로 2022-2023시즌 3관왕 등극을 이끈 일카이 귄도안(독일)이 7년 만에 팀을 떠나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 새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매체는 22일(한국시간) 이달 말로 맨시티와의 계약이 끝나는 귄도안이 바르셀로나와 3년 계약을 맺고 이적할 거라고 보도했다.

독일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귄도안은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다가 2016년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맨시티에서 뛰는 7시즌 동안 그는 공식전 총 304경기에 출전해 60골을 넣었다.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5차례 우승을 함께 했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2회, 리그컵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등 우승을 경험했다.

2022-2023시즌엔 주장을 맡아 맨시티가 EPL과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3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앞장섰다. 리그 31경기에서 8골을 넣은 것을 포함해 공식전 51경기에서 11골을 기록했다.

특히 이달 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FA컵 결승전(2-1 맨시티 승)에서는 경기 시작 12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고, 후반 6분 한 골을 보태 팀의 두 골을 모두 책임지며 우승의 일등 공신으로 빛났다.

BBC는 "귄도안은 맨시티로부터 새로운 계약을 제의받았으나 바르셀로나와 더 유리한 조건의 계약을 놓고 협상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맨시티와의 협상에선 제시된 계약 기간(1년+1년 추가 옵션)이 걸림돌이 됐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618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KCC 김지완 영입…염재성과 트레이드 농구&배구 2023.06.24 529
35617 최정, 17·18호 연타석 홈런 폭발…통산 447호로 '이승엽 -20' 야구 2023.06.24 588
35616 배지환 5경기 연속 무안타…피츠버그는 10연패 늪으로 야구 2023.06.24 579
35615 이제영·허다빈, KLPGA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첫날 공동 선두 골프 2023.06.24 736
35614 재활 경기에서 2루타 친 최지만 "타이밍 걱정이었는데 괜찮아"(종합) 야구 2023.06.24 598
35613 NBA 1순위 신인은 프랑스 출신 '세기의 재능' 웸반야마 농구&배구 2023.06.24 536
35612 최정, 17·18호 연타석 홈런 폭발…SSG, 삼성 꺾고 4연승 질주(종합) 야구 2023.06.24 590
35611 추신수 선두타자 홈런에 최정 17호 폭발…SSG, 1회부터 4득점 야구 2023.06.24 577
35610 3천루타 고지 밟은 황재균 "아내와 피자 파티로 자축했어요" 야구 2023.06.24 587
35609 폴, 커리 뛰는 골든스테이트로…NBA 드래프트 전 이적시장 활황 농구&배구 2023.06.24 524
35608 프로축구 K리그2 이랜드FC, 인천 공격수 송시우 임대 영입 축구 2023.06.24 642
3560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월 13일 개막…'이적설' 이강인도 뛰려나 축구 2023.06.24 671
35606 [프로야구] 24일 선발투수 야구 2023.06.24 645
35605 올해 프로야구 비디오 판독 번복률 24%…'원조' MLB는 44% 야구 2023.06.24 622
35604 NBA 1순위 신인은 프랑스 출신 '세기의 재능' 웸반야마(종합) 농구&배구 2023.06.24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