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B 올스타 팬 투표 1차 집계서 NL 2루수 9위

김하성, MLB 올스타 팬 투표 1차 집계서 NL 2루수 9위

링크핫 0 504 2023.06.14 03:20

한국 선수 역대 5번째 MLB 올스타전 출전 도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2루수 김하성(27)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3 올스타 팬 투표 1차 집계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포지션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발표한 투표 중간 집계에서 8만2천879표를 받아 내셔널리그(NL) 2루수 부문 9위에 올랐다.

1위는 50만9천92표를 얻은 루이스 아라에스(마이애미 말린스)가 차지했고, 오지 올비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37만6천726표), 놀런 고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4만5천524표)이 뒤를 이었다.

김하성은 올 시즌 61경기에서 타율 0.241, 5홈런, 11도루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안정적인 수비로 기록에서 드러나지 않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성의 활약상을 고려하면 올스타 1차 집계 결과는 다소 실망스럽다.

김하성이 올스타전에 나설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감독 추천 등의 방법으로도 별들의 잔치에 초대받을 수 있다.

역대 MLB 올스타전에 출전한 한국인 선수는 총 4명이다.

2001년 박찬호를 시작으로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 류현진(2019년)이 올스타전에 나섰다.

지난해엔 최지만(당시 탬파베이 레이스)이 도전장을 냈으나 아메리칸리그(AL) 1루수 부문 9위에 그친 뒤 감독 추천 선수로도 뽑히지 못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AP=연합뉴스]

올해 중간 집계에서 전 포지션을 통틀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는 NL 외야수 부문 1위인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108만6천537표)다.

AL 1위는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로 지명타자 부문에서 92만4천182표를 끌어모았다.

뉴욕 양키스의 강타자 에런 저지는 84만4천965표로 AL 외야수 부문 1위에 올랐다.

올스타 팬 투표 각 부문 최종 1위 선수는 다음 달 12일 오전 9시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리는 2023 올스타전 선발 선수로 나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010 박민지, 한국오픈 정상 탈환 도전…임희정은 2연패 겨냥 골프 2023.06.14 735
35009 41순위 신인, 챔프전 MVP로…덴버 첫 우승 이끈 '조커' 요키치 농구&배구 2023.06.14 500
35008 코리안투어 '첫 파73'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5일 일본서 개막 골프 2023.06.14 640
35007 오지환의 후배 사랑…"김주원은 나보다 낫고 이재현은 나 같아" 야구 2023.06.14 508
35006 클린스만 감독의 고민…'센터백 조합' 박지수 파트너는 누구? 축구 2023.06.14 571
35005 '스트라이커 생존 경쟁' 나선 오현규 "굶주림 있어 더 간절" 축구 2023.06.14 596
35004 배구연맹, 2023 홍천 전국유소년클럽배구대회 참가팀 모집 농구&배구 2023.06.14 492
35003 U20 월드컵 우승 우루과이 카퍼레이드…"열광적 환영에 소름" 축구 2023.06.14 612
35002 프랑스 매체 '이강인 PSG행 메디컬테스트 완료…이적료 275억원' 축구 2023.06.14 592
35001 'NBA 첫 우승' 축배 들던 덴버에 총기 난사…9명 부상·3명 중태 농구&배구 2023.06.14 525
35000 윤동희, 신동빈 구단주 앞에서 역전 스리런…롯데 3위 탈환(종합) 야구 2023.06.14 506
34999 [부고] 이진석(KBS 스포츠취재부 팀장)씨 별세 야구 2023.06.14 475
34998 '1골 1도움' 대구 세징야, K리그1 18라운드 MVP 축구 2023.06.14 614
34997 농구 꿈나무 일일클리닉…신기성·이규섭·김동욱 강사로 참여 농구&배구 2023.06.14 498
34996 오지환, 동점 득점에 역전 적시타까지…LG, 삼성에 2-1 역전승 야구 2023.06.14 495